국내 고등학생 2명 중 1명꼴로 전자사전 보유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고등학생의 53.7%가 전자사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전자사전 보유 비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시오 전자사전(www.cview.co.kr)은 지난 5월, 서울지역 중·고등학생 1, 132명을 대상으로 ‘전자사전 사용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히고, 향후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 결과, 고등학생들이 전자사전을 선택할 때는 ▲사용상의 편리성(36%) ▲수록 사전의 종류 (30%) ▲브랜드(19%)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학생들은 ▲사용상의 편리성(38%) ▲수록사전의 종류(19%) ▲MP3등 부가기능(14%)을 들어, 고등학생들이 컨텐츠를 중요시하는데 비하여 중학생들은 부가적인 기능에 더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고생들이 영어 이외에 관심 있어 하는 제2외국어로는 일본어(43%)에 이어, 중국어(31%), 스페인어(8%), 불어(7%), 독어(6%)의 순으로 나타났다.

카시오 김영철 기획팀장은 “전자사전은 이제 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외국어 학습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며 “향후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에 주사용자들인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문화 매거진 '씽굿’과 '파워잡'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학생 51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르바이트와 여행을 제치고 응답자의 30.9%가 어학공부를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나, 어학공부 열풍으로 인한 전자사전 매출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c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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