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설 연휴기간 남성, 평균 1.92kg 체중 증가

- 풍성한 민족 대명절인 만큼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도 큰 폭으로 나타나

2013-02-13 08:31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소셜다이어트 업체 빼틀(BBATTLE)이 설 연휴 직후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명절기간 동안의 체중 증가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명절 때 보통 살이 찐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통계치는 놀라울 정도이다. 응답자 중 남성은 설 연휴기간 동안 체중이 평균 1.92kg나 증가하였으며, 여성의 경우 1.37kg 증가하였다. 체격과 음식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여성보다 큰 남성의 경우 증가 폭이 2kg에 가깝게 크게 관측되었다.

연령대별 응답을 보면 20대는 평균 1.52kg 증가, 30대는 1.33kg 증가, 40대는 평균 0.82kg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체중 증가 폭이 둔화됨을 관측할 수 있다. 이외 설 연휴 기간 가장 많이 먹은 음식으로는 고기(육류)가 35.3%, 전 등 부침류가 23.5%로 가장 많았다.

이에 반해 응답자 중 76%가 연휴 중 운동 횟수를 묻는 질문에 ‘0회’라고 답하여, 연휴 기간에 운동부족이 심각함을 알 수 있다.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데 비하여 운동 횟수는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연휴 중 체중이 평균 1.48kg나 증가했다는 조사결과는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연휴 중 급격히 찐 체중을 돌려 놓기 위해 긴급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온라인으로 자신과 비슷한 사람과의 다이어트 경쟁을 통해 살을 빼준다는 이른바 ‘소셜다이어트’ 업체 빼틀의 이진경 팀장(26)은 “연휴 기간이 이제 막 끝났는데, 저희 소셜다이어트 서비스에 가입한 신규회원수가 몇 천명이 늘었어요. 그만큼 연휴 때 급격히 찐 살이 꽤나 심각하다는 거죠”라며, 명절 직후 불고 있는 다이어트 열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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