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수입업체가 장악하고 있던 프리미엄 PETFOOD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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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08:47
서울--(뉴스와이어)--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PETFOOD CJ O’FRESH를 앞세워 수입 제품이 장악한 PETFOOD 시장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1990년도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접어드는 상태이며,2000년대 초반 폭발적인 성장 이후 구조조정을 거쳐 소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 1조원대 수준이던 국내 반려동물시장의 규모는 현재 1조8천억원대로 추정되며,2020년에는 6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려동물 관련용품 시장 규모는 5000억원 정도 되며,이중 PETFOOD는 약15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PETFOOD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로 구분되어 오프라인은 애견 동물병원과 대형마트로 구분되어 유통되고 있다. 채널별로 구분하면 온라인 시장은 30%,대형마트 35%,동물병원 경로로 30%,기타 5%로 형성되어 있다.

2012년 Nestle, Mars, ANF를 포함한 주요 외국계 PETFOOD회사들의 시장점유율은 70%수준으로 1,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국내 업체 시장 규모는 CJ제일제당을 포함한 대한사료,대주사료,우성,천하제일 등이 30% 수준을 형성하고 있으며,CJ제일제당은 6.5%의 M/S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에 출시한 O’FRESH를 주력 제품으로 하여 향후 PETFOOD 전문회사로서 국내업체중 1위를 유지,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2013년 매출계획은 전년비 15% 성장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출시한CJ O’FRESH는 신선한 고품질의 닭고기 원료를 사용하여 최적화된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반려견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양질의 단백질을 통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천연 동물성·식물성 재료외에 인공적인 첨가물이나 색소향미제가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 특히 글로벌 회사제품은 해외에서 완제품을 들여와 유통과정이 긴 반면 국내에서 만든 제품은 해당 사이클이 짧아 신선한 제품을 공급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PET사업팀 마케팅 담당 이권일 부장은 “1989년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고급 애견식품 시장을 선도해온 CJ제일제당이 선진화된 국내외 기술과 식품 수준의 품질 관리를 결합하여 이번 CJ O’FRESH를 출시했다”며 반려견이 엄선된 재료 선택을 통해 알러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항상 건강하고 윤기있는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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