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자 발표

- 서울디지털대, 신진 예술가 등단 위한 제 3회 미술상 공모전 시상

- 미술상에 이윤성씨 ‘At the jujilment’ 등 27명 수상자 선정

- 20일부터 26일까지 ‘드림투게더 후원작’과 함께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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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2013-02-14 09:28
서울--(뉴스와이어)--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 www.sdu.ac.kr)가 ‘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200여명의 1,000여작이 출품된 가운데 미술상 1명, 우수작가상 3명, 입선 23명 등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술상은 디지털회화 작품인 ‘At the jujilment’를 출품한 이윤성 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작가상은 조영진, 전현선, 한재열 씨가 수상했다.

공모전 심사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예선과 본선을 구분했다. 구보경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와 김성호 미술평론가가 작품사진에 대한 예선 심사를 맡았고, 예선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이두식 교수, 경향 아티클 홍경한 편집장이 실작품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22일 저녁 7시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미술상 300만원, 우수작가상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자 및 입선자 전원의 작품이 20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예술가 및 일반인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예술로 꿈을 이야기하다’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미술상에 작품을 공모한 신진작가, 기성 아티스트, 전문가, 일반대중 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그린 엽서의 그림들은 미술상 공모작품과 함께 전시하여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드림투게더에 기부한다.

미술상 자문위원을 맡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김수진 교수는 “디지털 문화예술 시대를 선도할 신진 미술작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을 마련해 시상해왔다”면서, “올해에는 ‘드림투게더’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대학에서 주최하는 공모 전시의 의미를 더욱 깊게 살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자 명단

▲ 미술상(1명): 이윤성
▲ 우수작가상(3명): 전현선, 조영진, 한재열
▲ 입선(23명): 권민아, 권소영, 김민지, 김유경, 김윤선, 김주희, 남희승, 노세한, 문종선, 박미정, 서미남, 서의경, 손유화, 유동화, 이경도, 이문, 이예원, 이지연, 전은진, 천성민, 최소희, 홍수정, 홍지영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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