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선정 동명대 15일 졸업식에 이주호 장관 방문 축사

부산--(뉴스와이어)--교과부 산학협력선도대학 선정 대학인 부산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의 15일 학위수여식에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직접 방문해 축사를 하고 설동근 총장 등 대학관계자를 격려한다.

동명대는 15일 오전 10시30분 동명대 학위 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설동근 총장은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인 옛 부산의 세계적 향토기업 동명목재 고(故) 강석진 회장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특히, 교과부 이주호 장관이 교과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등 지난 수년간 선정된 여러 국가사업을 훌륭히 수행해온 동명대와 설 총장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30분 학위수여식 현장을 이례적으로 방문해 축사를 한다.

한편 2명의 멘토(동명대가족회사CEO1명+교수1명)가 1명의 학생을 종합적으로 가르치는 더블멘토링팀 50개팀을 지난 1월30일 발족 직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동명대는 오는 20일 오후6시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IBK기업은행 등과 협약을 맺으며, 총 30명의 IBK기업은행 지점장 및 실물기업인과 재학생30명을 짝짓는 더블멘토링팀 추가 30개팀 발대식을 갖는다. 가족회사와의 깊이있는 협력으로 이처럼 독특한 더블멘토링을 4년제 대학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면서 불과 20일만에 총 80개팀으로 늘리는 발전적 면모를 보인 것이다.

또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자동차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미디어공학과 자율전공학부 등 6개 학과 신입생 320명을 대상으로 ‘신입생동기유발학기제’를 도입해 부울경지역 대학 최초로 시행한다. 이는 신입생들이 일찍부터 자긍심과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갖추고 취업진로를 설계하도록 학습 및 취업동기를 4년간 지속 유발하고 대학생활에 조기 적응하도록 해당학점(자기계발 3학점, 전공탐방 1학점)을 부여하며 입학직후 3주간 명사특강 등 다양한 체험을 접하게 하는 것. 동명대가 건양대에 이어 전국 2번째로 시행한다.

또 오는 18일 동명대 공과대학의 조선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등 5개 학과 학생들이 빠르면 이번 봄부터 4학년과정을 인하대에서 공부한뒤 인하대 석사과정을 다닐 수 있게 하는 ‘3+3’학점교류협정을 인하대와 체결한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중 하나인 남일리노이대학과 ‘2+2’복수학위시행협정도 오는5월 체결해,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기계공학과 로봇시스템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조선공학과 등 6개학과 학생들이 빠르면 내년 봄부터 미국 중서부권의 상위권 대학인 이 대학에서 유학하고 두 대학 복수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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