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강석진 회장, 15일 동명대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받아

- 수출 및 산업화/근대화 선도, BBS운동 등 평생 나눔 실천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15일 학위수여식에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이자 옛 부산의 세계적 향토기업 동명목재 고(故) 강석진 회장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우리나라 1960년대와 70년대 산업화시대 국가 수출과 근대화 등에 크게 기여한 고(故) 강석진 회장은 단일 업종으로는 세계최대 규모의 동명목재를 경영해 국가 위상을 높였고, 1967년부터 1974까지 8년간 대한민국 납세왕, 1968년에서 1971년까지 4년연속 대한민국 수출 1위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BBS회관을 건립, BBS운동을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큰 나눔을 일평생 실천했고, 1977년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을 설립, 동원공업전문대학(현 동명대학교)과 동원공업고등학교(현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를 개교, 국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도 크게 공헌했다.

지난 1907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동명 강석진 회장은 1925년부터 1978년까지 동명목재상사를 설립했으며 동명산업 동성해운 동명개발 등을 설립 경영한 바 있으며, 1962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했고 1967년 부산은행 설립 및 왕성한 기업활동으로 부산지역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을 크게 견인하다 1984년 10월 29일 별세했다.

설동근 동명대 총장은 이번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추서에 대해 “경영학이라는 이론적 근거에 앞서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교육이념으로 지역과의 공동발전, 인재양성과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에 대한 실천 등은 그 어떤 학문적 이론보다 실증된 기업경영 성과로서 증명되었으며 이는 후학들에게 경영자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
홍보실
김종열
010-3460-069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