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전문가 아이티뱅크학원 인재개발센터 박정호 부장에게 듣는다… ICT 기술분야 2013년 취업 준비방법

- 정보보안, 차세대시스템, 네트워크 융합 기술, 모바일,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솔루션개발 분야 취업을 위한 ICT 인재개발 전문가의 조언

서울--(뉴스와이어)--IT분야 발전 속도는 이미 가속화 되어 있고 지금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그만큼 업체에서 요구하는 스펙과 능력에 대한 견해 또한 상당히 다양하고 복잡하다. IT분야 2013년 상반기 공채가 한창 진행이 되면서 구직자들의 마음은 바쁘고 무겁기만 하다. 그렇다면 IT분야에 관심을 갖는 취업 준비생들이 준비해야 하는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

취업전문가 아이티뱅크학원 박정호 부장은 최근 IT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산업체 관계자(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연구조사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도전 할 이들을 위해 최근 기업채용 트렌드와 체계적인 공략법을 다음과 같이 전한다.

최근 IT기업의 채용 트랜드를 꼽아보자면 가장 두드러진 현상이 학교성적이나 토익 등 눈으로 보이는 점수보다는 개인의 경험에 의한 결과를 통해 인재를 뽑겠다는 기업이 상당히 늘었다. 이제는 눈에 보이는 스펙을 지원 자격에서 완화하는 대신 IT기술에 대한 직무 능력검사나 면접 등을 통해서 실질적인 실력이 있느냐에 대해 판가름 하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대두되고 있는 소통의 능력을 평가 기준으로 내세우고 있다. 주로 사내 선후배 및 동료 간의 협동심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조직력과 리더쉽 등을 평가 기준으로 내세워 미래 IT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 인해 학벌이나 학점 등 객관적 스펙이 다소 뒤처지는 구직자들에게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등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었고 그만큼 취업문도 넓어졌다. 취업 응시자 요건의 폭이 업체의 주관적 판단으로 변화되면서 취업문의 폭도 넓어지므로 체감 경쟁률 또한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ICT 기술 분야 취업에 도전하는 구직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본인 스스로가 무엇을 정말 하고 싶은지 명확한 목표설정을 하지 못한다는 부분을 우선으로 손꼽을 수 있다. 특히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미취업자들이 그러한데 “나이가 차거나 대학을 나오면 누구나 취업을 하니까”라는 생각으로 채용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경향이 크다.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에게 입사지원의 동기를 물어보면 “괜찮은 기업이라서” 혹은 “괜찮을거 같은 기업이라서”라든지 “인지도가 높아서”라고 대답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기업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내용 중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지원동기와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구현 할 수 있는 트랜드화 된 직무기술이 무엇인지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을 가장 선호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굳이 전공이 아니더라도 직무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최신 기술에 대해 경험을 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원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자동차 박람회도 수차례 가보고 직접 자동차 모형을 조립해보는 등의 경험을 했다면 그 동안의 경험들이 자동차로 부터 이어지는 사람이야말로 설령 스펙은 부족하더라도 자동차 관련 기업에서 진짜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들은 굳게 믿고 있다.

무엇인가 목표하는 바가 있다면 “이것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라는 탐색의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방학이나 자신의 개인 시간을 쪼개서 의미 없는 스펙 쌓기에 연연하고 있는데 이보다는 다양한 기술과 최신기술에 대해 경험을 해보고 자신의 흥미와 자신만이 내세울 수 있는 기술을 찾기를 권하고 싶다.

취업준비생들의 시작은 보통 서류전형에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잘못된 자기소개서를 보면 우선 지원동기가 불분명하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없이 단편적인 소재만을 늘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기소개서에는 기업이 나를 뽑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 전반적으로 녹아 있어야 하고 가장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경쟁력 있는 자신만의 특징 및 장점(특히 보편적인 기술보다는 최신기법이 동원된 기술)을 다양한 각도에서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어필하여야 한다.

필기전형(인적성검사)의 경우에는 모든 것이 상대평가이고 대기업이나 공기업 공채모집에서만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채를 시작함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은 경쟁력이 떨어지고 가급적이면 평소에 서적이나 주변인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준비하여 감각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면접전형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1차 혹은 2차까지 합격 통보를 받아야 준비하는 경향이 크다. 그렇다면 탁월하게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무난한 합격이 힘들기 때문에 일찌감치 대비를 해둬야 한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왜 하였는지 정확하게 설명 할 줄 알아야 한다. 현업에 있는 현장전문가들은 분명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미리 검토하여 분석 후 실제로 구현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답변을 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기 때문에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 막연한 이론상으로 추상적인 답변을 한다면 해당 업체에서는 더 이상의 질문을 하지 않을 것이다. 프로젝트에 대해 정확하게 준비 할 것이라면 정보만으로 준비하는 프로젝트 보다는 실전에 맞는 프로젝트를 스스로의 힘으로 직접 구현해보고 연관된 수많은 기술에 대해 미리 경험을 쌓아 둬야 면접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IT관련 기업은 항상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에 책상 앞에서 공부만 해본 인재는 반기지 않는다. 오히려 수많은 도전과 경험을 해보고 그 도전과 경험을 면접관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고 확신할 수 있다면 이런 사람이야말로 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라고 볼 수 있다. 정답만을 맞추려는 강박 관념은 버리고 자신이 목표로 삼은 길을 가기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 할 수 있는 경험을 기르기를 권장한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경험이나 도전은 이 분야에서 무의미한 도전이 될 수 있으므로 경쟁력 있는 도전과 경험을 쌓기 바란다.

현명한 취업 성공을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할 5대 수칙

1. 꿈과 용기를 가져라

전공자 또는 비전공자라고 해서 취업이 잘 되거나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수년간 청년실업계층이 300만에서 400만을 웃돌고 있다. 청년 실업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항상 언론이나 정치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우리 대학생들의 아버님 또는 어머님 세대에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잘 하면 취업이 쉬워졌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취업준비생들의 인식 또한 많이 변했다. 예전처럼 절실한 마음이 없고 성공을 하고자 하는 의욕도 예전만 못하다. 다시 표현을 하자면 목표도 없고 방법도 모르는 상황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감은 사라지게 된다. “컴퓨터를 좋아 했기 때문에”, “컴퓨터 게임을 좋아 했기 때문에” 또는 “점수에 맞춰서 대학을 진학했기 때문에” 공부하는 방법과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는 걱정을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대비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컴퓨터를 좋아하고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고 점수에 맞춰서 대학진학을 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시작과 동시에 많은 것을 알아보고 목표와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대비해야 한다.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알아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이에 대비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 밖에 없다. 자신감은 스스로에서 찾는 것이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 현재 IT분야에 종사를 하거나 IT관련학과를 다니는 대학생이나, 단순히 관심만 갖는 수준의 사람이라도 자신감만 갖는다면 안 되는 건 없다고 본다.

2. 고정관념을 버려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해서 취업에 대한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취업준비 현황을 보면 입학과 동시에 실력과 경험을 쌓기 위한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시기가 된 졸업 시즌부터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졸업이후 취업이 불투명해져 다시 처음부터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고정관념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봐야 한다. “어떻게든 되겠지”, “성적관리만 잘 하면 되겠지”, “자격증만 있으면 되겠지”, “때가 되면 뭐든 되겠지”, “졸업하면 설마 취업이 안 되겠어?”, “영어점수 잘 받으면 괜찮은 업체에 취업 할 수 있겠지” 등의 막연한 생각들을 버려라. IT산업 직종은 항상 더 좋은 기술을 개발하고 만들어 지기 때문에 기술을 연마하는 시기를 놓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므로 취업하기는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3.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실력을 진단 받아라

위에서 언급했듯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준비는 버리고 내가 가야 할 길어 어디고 무엇을 위해 이 길을 선택을 했는지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자기 자신이 이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내가 가야할 길과 목적지가 정해졌다면 내가 위치한 곳이 어디인지를 파악해라. 그리고 내가 이 길을 가기 위해 어떤 실력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대비하라.

4. IT분야의 흐름과 동향을 분석하라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정보는 누구에게나 있는 정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막연한 정보로는 오히려 나 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다. 막연하게 IT분야니깐 “컴퓨터”라고 생각하거나 “컴퓨터만 잘 하면 되겠지”라는 아니한 생각은 버려야 하고 지금 당장 유행하는 트랜드에만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한다. 구체적인 흐름과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취업에 대비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대부분의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취업이 코앞에 다가 왔을 때 알아본다는 것은 무의미 하고 내가 이 분야를 선택하고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일찌감치 준비를 해야 한다. 정확한 흐름과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고 전문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5. 업체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맞춰라

업체에서 요구하는 조건은 의외로 간단하다. 기업 내 산업체 관계자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재상으로 “오랜 시간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직원”을 꼽았고, 현장전문가들은 “이론적인 정보만 가지고 추상적인 논리와 결론을 내리는 직원보다는 직접 몸으로 느끼고 스스로 판단하여 혼자 힘으로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직원“을 꼽았다. 그리고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소통 능력과 협동심 그리고 리더쉽이 우월한 직원을 선호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기술에 대해 꾸준히 학습하고 준비 해왔다면 누구나 인정받은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아이티뱅크학원 박정호 부장]

아이티뱅크멀티캠퍼스 인재개발센터 개요
아이티뱅크멀티캠퍼스 인재개발센터의 사업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교육컨텐츠개발사업- 매년년간 분기별로 산업체관계자 요구조사 및 현장전문가 요구조사를 실시하여 현재 각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B2C 교육 분야에서는 정보보안전문가, JAVA 및 웹 기획 개발자, 시스템 및 네트워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B2B 교육 분야에서는 각 유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IT솔루션개발사업- IT분야의 전반적인 기술과 관련된 프로젝트 중심의 특수 솔루션 개발 사업 및 네트워크 분야와 관련된 NMS, TMS 관련 솔루션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3)IT기술컨설팅 사업- IT 기술연구 인력 및 전임 강사부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또는 시스템 구축 및 성능 개선, 모의해킹, 침해대응, 디지털 포렌식, 리버스 엔지니어링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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