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객 100만 유치…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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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8 13:06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의 의료관광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인천의료관광재단이 크루즈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5월부터 시행할 계획임을 발표하였고, 지역관광상품과 연계한 온천 의료관광상품, 농촌체험 의료관광상품 등 다양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말 정부는 2020년까지 의료관광객 100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다양한 마케팅 계획, 업체지원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원(www.imtcedu.co.kr)의 김은련 원장은 의료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의료관광객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의료관광상품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의료관광객이 방문했을 때 의료관광 프로세스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관광 전문인력이 갖춰져 있어야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의료관광 전문인력을 통해 의료관광 고객을 만족시키고 우리나라 의료관광 서비스의 위상을 높임으로써 의료관광산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의료관광 전문인력에 대한 국가기술자격검증이 처음 시행될 예정이다. 국가기술자격증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기존의 민간자격증과는 달리 외국어 능력과 의학용어-질환에 대한 평가가 추가되었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기존에는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는 있지만, 언어능력이 충분하지 않아 채용하기 힘든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국가자격증은 기본적으로 언어능력이 공인되어 있고, 의학적 지식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믿고 채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원에서는 의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자격증 대비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28일 시행되는 국가자격시험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 오프라인 패키지 교육과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본 오프라인 교육 10주 과정과 온라인 교육 3개월 수강 외에 무료로 온라인 교육을 3개월 연장할 수 있는 패키지이므로 앞으로 남은 7개월 간 알차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패키지 과정 중 오프라인 교육은 3월 3일 개강할 예정이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패키지 교육과정은 교육원 홈페이지(www.prince.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전화(02-757-7795)로 문의하면 된다.

프린스아카데미 개요
프린스아카데미는 이론과 실무를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육과정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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