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알에스글로벌, ‘스마트안경·HMD 시장 및 관련 기술 개발동향과 국내외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아이알에스글로벌은 ‘스마트안경·HMD 시장 및 관련 기술 개발동향과 국내외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애플의 아이폰이 등장한지 4년이 넘어가면서 스마트폰 등장 초기에 느꼈던 신선함과 혁신성은 빠르게 퇴색되어, 새롭게 형성된 IT산업 생태계도 진부하게 느껴지고, 평범한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전세계 글로벌 IT기업과 소비자의 관심은 스마트폰을 잇는 새로운 디바이스가 무엇일까 하는 기대로 모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최근 소개되고 있는 구글의 project glasses, Apple의 iGlass 등, 스마트안경이 주목을 끌고 있으며, 비교적 개발 역사가 긴 HMD(Head Mounted Display)에 대한 IT업계의 관심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1968년 무렵 등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HMD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Head mounted 방식에서, 얼굴에 부착하는 FMD(Face Mounted Display)로, 그리고 MEMS기술과 주변 소자의 경량화를 통해 EMD(Eye Glass mounted Display)로, 최근에는 안경에 착탈하는 방식인 EGD(Eye Glass Display)까지 초소형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별 개발동향을 보면, 미국은 군사, 우주항공 및 의료 등 특수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성능 중심의 HMD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일본은 주로 게임분야에서 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상현실 기술등의 적용이 앞서고 있지만 일부 전문 사용자들에게만 소비되거나, 연구 실험용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유럽의 주요 업체들은 비교적 다양한 분야에서 HMD의 보급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최근 약 10여 년간 HMD 기술에 관한 다양한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시도는 이어지고 있으나,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지는 못한 실정인 가운데 관심을 갖는 업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이전에는 없었던 스마트생태계가 이미 구축되어 풍부한 콘텐츠가 확보되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이의 등장, 배터리성능의 개선, 블루투스 통신기능의 발전 등 IT 관련 기술의 성장에 따라, 휴대용 동영상 및 모바일 정보검색 등에서 휴대폰이나 PMP의 작은 화면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대응한 개인 휴대용 모니터 장치로 스마트 안경과 HMD의 가능성이 인정을 받은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미, 2011년에 글로벌 기업인 소니와 엡슨 등이 연달아 시장에 진출하였고,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조만간 참여가 예상되고 있으며, 일본의 시장조사회사 ‘후지키메라총연’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HMD의 세계 시장규모는 약 158,000대로 추정되고, 2016년에는 428,000대로 4년 사이 약 2.7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내외에서 HMD가 급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모바일 산업의 핵심 디바이스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에, IRS글로벌은 HMD와 스마트안경의 최근 시장동향 및 국내외 참여업체들의 개발동향과 사업전략을 분석하고, 또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대체현실, 3D, 투명디스플레이 등 관련 핵심기술의 개발동향을 조명하였다.

본서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HMD와 스마트안경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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