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상반기 가락시장 쓰레기 발생량 감소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최근 가락시장의 2005년 상반기 쓰레기 처리 실적을 발표하였다. 총 쓰레기 발생량은 53,024톤(생활쓰레기 9,128톤, 야채쓰레기 34,287톤, 수·축산물 쓰레기 5,146톤, 기타 4,463)으로 전년 동기 63,036톤에 비해 16%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유형별 쓰레기 발생을 보면, 야채쓰레기는 전체 발생량의 67%, 수·축산물 쓰레기는 11%를 보여 농수축산물 쓰레기가 전체의 78%를 차지하였다. 또한, 쓰레기 재활용률도 82.8%로 전년 동기(75.7%)대비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이는 2005. 1. 1부터 실시된 음식물 쓰레기의 매립장 반입 전면 금지 조치로 매립 쓰레기량이 전년 동기대비 15,336톤으로 40% 감소하였고 특히, 야채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배추 반입 물량의 감소와 풋마늘 포장화 등이 쓰레기 발생량 감소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올해 공사에서 적극 추진중인 유통인 합동 외부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626건 적발) 및 안내 방송, 전단지 배포 등 홍보 활동 강화도 쓰레기 발생량 감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앞으로도 외부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강화, 홍보 활동 및 쓰레기 분리 수거 지도를 통해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시장 내 악취 발생 억제, 먼지 제거 등 환경 개선에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개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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