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교놀이, 5천년의 잠에서 깨어나다…퍼즐리아 ‘칠교놀이’ 특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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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리아
2013-02-19 12:05
서울--(뉴스와이어)--중국에서 처음 시작된 칠교놀이는 ‘지혜판’이라고 불렸으며, ‘탱그램(Tangram)’이란 이름으로 거의 모든 나라에서 수학 교육에 기초로 쓰이고 있다. 이는 7개 조각으로 몇 천가지의 여러 가지 모양을 맞출 수 있으며, 공간지각능력을 키우는데 좋은 교구이다.

몇 천년 동안 칠교놀이가 습관적으로 쓰여온 가운데 새로운 개념의 칠교놀이가 퍼즐리아에서 특허를 받았다. 기존 칠교놀이는 이등변 삼각형 5개와 정사각형 1개, 평행사변형 1개의 구성되어 있다. 특허받은 칠교놀이는 이등변 삼각형을 가운데를 기준으로 돌릴 수 있게 만들었다. 회전을 시키면 평행사변형으로 변할 수 있다. 기술성, 진보성 산업성을 인정받아 2012년 한국발명대회에서 특허청장을, 2012년 부산 신기술 박람회에서 벡스코 사장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몇 천년동안 습관적으로 쓰여진 교구가 간단한 생각으로 오랜시간의 잠에서 깨어났다. 유치원 8,538곳, 초등학교 6,197(분교포함. 통계자료-교과부 통계서비스 2012.11월 참조), 영재학급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나라 중 우리나라에서 특허받은 제품을 제일 먼저 학습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칠교놀이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퍼즐리아 개요
퍼즐리아는 아이들 및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지능계발 퍼즐 및 게임과 교과과정에 나오는 수학 교구등을 제조하며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대학교와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초등 영재수학교구 프로그램인 진법막대와 대수막대를 개발하였고, 이를 토대로 퍼즐 및 수학교구를 이용하여 초등 저학년 창의수학 프로그램인 퍼즐매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천국립과학관에 3년째 방학 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칠교퍼즐의 많은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고안하여 “특허 받은 칠교놀이”의 개발에 성공하였고, 현재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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