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인문콘텐츠의 사회적 공헌’ 심포지엄 개최

- 인문콘텐츠학회 ․ 전국문화콘텐츠학과협의회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인문콘텐츠학회(회장 박경하 중앙대 교수, 역사학)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박진근), 전국문화콘텐츠학과협의회(회장 김기덕 건국대 교수, 문화콘텐츠학) 등과 함께 19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인문콘텐츠의 사회적 공헌’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문학의 바탕위에서 21세기 새로운 화두인 ‘문화산업’을 적극적으로 접목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대 흐름과 국가 정책에 부응하면서도 인문학의 가치를 확장하고자 하는 시도로 기획됐다. 우리나라에서 ‘문화콘텐츠’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출범한지 10년이 되는 시점에서, 인문콘텐츠의 사회적 공헌을 주제로 과연 인문콘텐츠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문화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김기덕 교수가 ‘문화콘텐츠 관련 개념과 인문학의 역할’을 발표했으며, 영화 창작 현장에서의 인문학의 활용과 과제(박흥식 영화감독), 문화콘텐츠 개발과정에서 인문학 원천자료 가공의 문제(유동환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 국제간 경제협력의 갈등요인과 문화의 역할(고정민 홍익대학교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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