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국제문화학부, 자율전공학부의 이색 행사 ‘눈에 띄네’

- 2/19(화) 어학실습실 개소날 시티투어버스로 GLOCAL 체험

- 2/16(토) 입학전 학부모간담회로 2학년이후 진로 미리 탐색

부산--(뉴스와이어)--“이색 체험과 함께 대학 자긍심도 갖고 진로 설정도 일찍 하니, 일석삼조죠”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가 2월 19일 첨단어학실습실 개소식을 가지면서 학생들의 이색 글로컬(glocal=global+local) 현장체험행사를 함께 가져 주목된다.

불교문화학과와 영미문화학과 일본학과 학생 등 총 32명이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외국인과 내국인을 직접 만나 부산의 명소와 동명대를 한꺼번에 알리는 것.

동명대는 19일(화) 10시 30분부터 재학생과 관계자 등을 초청해 대학본부,경영관 401호에서 국제문화학부(학부장 박세곤) 어학실습실 개소식 및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49명 일행은 각 약 33평 규모로 총 컴퓨터 77대와 Nurinet NF-A 주조정 음향시스템과 프로젝터, 전자교탁시스템 등을 갖춘 3개 실의 최첨단 어학실습실 개소식을 오전 10시30분에 가진뒤 학생 취업 진로 특강에 이어 학교가 제공하는 셔틀버스편으로 오후 1시30분경 부산역으로 이동해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내외국인을 접하는 신나는 체험을 했다.

박세곤 국제문화학부장은 “새로 마련한 국제문화학부의 어학실습실을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토록 하기 위해, 어학실습실 개소식날 학부 소속 모든 학과의 재학생은 물론 교수와 직원, 조교선생님 등이 함께 관광객의 이용도가 높은 부산시티투어버스를 동승해 부산 곳곳의 현장에서 글로벌 감각을 보다 생생하게 느껴보도록 하는 동계워크샵을 겸하게 했다”고 말했다.

동명대 자율전공학부는 또 입학식을 보름 앞둔 지난 16일 오전 11시부터 국제교육관 406호 등지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들의 학부모 80여명을 초청해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

2학년이 될 때 유아교육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어떠한 과에도 진학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율전공학부 신입생들이 가능한 일찍 대학에 자긍심을 갖고 학과 및 진로 탐색을 순조롭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

이강혁 자율전공학부장 등 대학 관계자들은 이날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대학의 주요 시설과 신입생들의 향후 1년간 수업시간표, 해외교류 참여 사업, 앞으로 학생-학부모-교수직원 등간의 실효성있는 삼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동명대 국제문화학부의 이색 체험 현장에 나와 관련 설명을 한 부산관광공사 옥상훈 부팀장은 “부산에 있는 대학이 이처럼 부산과 우리나라 전체를 알리는 뜻깊은 체험에 나선 걸 보고 놀랐다”면서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두 기관이 더욱 밀착 협력하여 함께 시행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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