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전문점, ‘독특한 메뉴’ 있으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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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

2013-02-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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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킨전문점 창업자 4명 중 3명은 10년 내에 휴·폐업 하고 절반은 3년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미 경쟁이 치열한 포화상태의 치킨창업시장에서 최근 차별화된 메뉴와 스타일이 성공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도 다양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메뉴와 스타일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 경제 전문가는 “국내 치킨시장이 과당경쟁체제에 돌입했지만 ‘닭강정’, ‘불닭’, ‘오븐에 구운 닭’과 같은 틈새시장을 노려 고객층을 확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에 보다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웰빙화·다양화·소량화·복합화 등 최근 추세를 감안하면서도 타 매장과 차별화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치킨전문점들은 치킨호프, 퓨전치킨, 치킨포차 등 차별화된 메뉴와 도시적인 인테리어를 추구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독보적이고 독특한 메뉴를 구성해 특별 상품화하는 전략을 많이 시도하고 있는데 최근 개그맨 허경환과 손잡고 오픈한 포차in허닭은 치킨파는 포차라는 독특한 컨셉과 함께 ‘누들치킨(알 낳는 통닭)’, ‘샌드하우스(닭똥집)’, ‘허볼 까르보나라 떡볶이’, ‘허까스(허닭 돈까스)’와 같은 차별화된 독특한 메뉴와 이름으로 압구정동에서 매장 오픈 한 달 반 만에 일대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포차in허닭은 올해 초 본격적으로 국내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창업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맹신청을 하는 선착순 5명에게는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등을 면제해 준다.

얼떨결 개요
(주)얼떨결은 개그맨 허경환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허닭은 깨끗하고 좋은 재료만 쓰고 있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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