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한신공영㈜의 제15회 담보부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로 신규 평가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보수적 수주활동에 기반한 양호한 사업안정성, 만기도래회사채 상환에 따른 재무안정성 제고, 담보제공을 통한 신용보강 효과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1950년 설립된 한신공영㈜은 1997년 워크아웃 이후 2002년 유통부문 분할 및 정리차입금 상환으로회사정리절차가 종결되었으며, 이후 경영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2012년 발표 시공능력평가순위 25위의 사업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한기평은 한신공영㈜이 2011년 이후 공공발주물량 감소에 따른 수주저하 및 저조한 채산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주택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으나, 보수적인 관점에서 선별적 수주가 진행되는 가운데 진행 사업장의 우수한 분양성과를 감안할 때 사업위험은 적절히 통제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최근 주택사업 수주 확대에도 이월공사물량 중 관급공사 비중이 착공기준 50.1%를 차지하고 있어 사업안정성은 양호한 수준을 견지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재무적 측면에서는 진행중인 사업의 양호한 분양성과 및 채산성, 관급공사와 재개발·재건축 중심의 사업구조를 견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수익성 및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2013년 1월 만기도래 회사채(1,500억원)를 상환하면서 순차입금이 1,653억원(2013년 1월말 기준)까지 감소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크게 제고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금번 회사채에 대한 상향 Notching은 한기평의 Bank Loan 평가방법론(기대회수율 80% 이상 시 Notching Up)에 따라 한신공영㈜의 기업신용등급(ICR)과 부도시나리오 하에서의 회수가능성 및 기대회수율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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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승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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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