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동부팜한농㈜ 담보부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로 평가

뉴스 제공
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2-22 16:1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월 21일자로 동부팜한농㈜이 발행할 예정인 제14회 담보부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주력사업인 농약·비료 부문의 우수한 사업기반, 안정적인 영업수익성 지속, 다소 과중한 차입금 규모, 구미 작물보호제 공장과 안성 육종연구소 및 종자공장의 담보제공에 따른 신용보강 등의 요인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동부팜한농㈜은 ㈜동부하이텍의 농업부문이 물적분할(2010년 6월 1일)되어 설립되었으며, 구 동부정밀화학㈜의 농약부문이 분할된 ㈜동부케미칼을 2010년 10월 1일자로 흡수 합병하여 평정일 현재 농약, 비료 및 종자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한기평은 주력사업인 농약부문의 양호한 사업안정성이 환율 및 원재료 등 대외요인에 기인하는 비료부문의 구조적인 수익변동성을 보완하고, 종자사업 등 기타사업이 가세하면서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실적 및 영업수익성을 견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구 동부하이텍으로부터의 분할과정에서 3,450억원의 차입금이 이관된 가운데, 사업영역 확장에 따라 차입금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업현금창출력을 감안할 때 차입 부담은 다소 과중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당분간 대규모 유관사업 인수계획이 부재함에 따라 차입금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금번 회사채에 대한 상향 Notching은 당사 Bank Loan 평가방법론(기대회수율 80% 이상 시 Notching Up)에 따라 동사의 기업신용등급(ICR)과 부도시나리오 하에서의 회수가능성 및 기대회수율(81.8%)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50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