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새 CEO에 미쉘 콤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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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루슨트
2013-02-25 09:40
서울--(뉴스와이어)--알카텔-루슨트는 22일(프랑스 현지 시간) 미쉘 콤버(Michel Combes)가 4월 1일부로 신임 CEO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5월 7일 열리는 회사 주주 총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이사회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미쉘 콤버(51)는 20년 이상 통신 분야에 몸담아왔으며, 보다폰 유럽 CEO, 보다폰 PLC의 이사회 멤버, 프랑스 텔레콤의 CFO 및 수석 총괄 부사장, TDF의 회장 겸 CEO를 역임했다.

알카텔-루슨트 이사회 의장인 필립 카무스(Phillippe Camus)는 “미쉘 콤버는 지속성있는 수익 창출을 이끌어 내는데 힘쓸 것이다. 통신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뿐만 아니라, 그간 경영 및 재무적 변혁에서 쌓아온 그의 경험이 회사의 변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말했다. 아울러 “그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벤 버바이엔(Ben Verwaayen) 현 CEO에 감사를 전하며, 벤 버바이엔 CEO와 미쉘 콤버 내정자는 앞으로 몇 주간 차질없는 인수 인계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쉘 콤버 신임 CEO에 대해

- 1986년 프랑스텔레콤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1991년부터 1995년까지는 프랑스 교통부 장관의 기술 자문을, 1995년부터 1999년까지는 글로브캐스트(GlobeCast)社의 회장 겸 CEO를 맡았다.
- 1999년 12월부터 2001년 말까지 누벨 프론티어(Nouvelles Frontières) 그룹의 총괄 부사장을 지낸 후, 산업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애스시스템-브라임(Assystem-Brime)社의 CEO를 역임했다.
- 2003년 1월 프랑스텔레콤으로 복귀해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수석 부사장을 맡았다. 이후 2006년 1월까지 수석 총괄 부회장을 지냈으며, 프랑스텔레콤 그룹 전략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 2006년부터 2008년까지 TDF 그룹의 회장 겸 CEO를 역임했다.
- 2008년 10월부터 보다폰의 유럽지역 CEO를 역임했으며 2009년 6월에 이사회 멤버로 선임되었다.
- 프랑스의 애스시스템(Assystem)社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ISS와 MTS의 사외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알카텔루슨트 개요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4년 연속(2011~14)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2012~14)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도에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매출은 132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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