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당찬 체험 ‘TU글로벌프론티어’ 대상 영예

- 자동차공학과 3명 ‘꼭미남’ 팀 수상

- 재학생 12팀 총 45명 스스로 해외 활동계획 수립

- 설동근 총장 2월21일(목) 오후 3개 팀에 시상 격려

뉴스 제공

2013-02-25 10:09

부산--(뉴스와이어)--최근 교과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가 2월 21일(목) 오전 제5기 TU글로벌프론티어(동명대 학생들이 스스로 수립한 도전적 해외체험을 대학의 경비 지원 아래 수행하는 독특한 프로그램) 탐방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실업률이 증가하는 국내 한계 탈피 및 급성장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 탐방’이라는 주제로 칭다오를 다녀온 자동차공학과 ‘꼭미남’팀(정동준, 서정우, 이승록 학생)이 수상했다. 부상으로 장학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금상에 배리어 프리와 유니버셜 디자인에 관해 한국과 일본 시스템 비교라는 주제로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온 사회복지학과 ‘Hot3’(강윤빈, 송준영, 김민호 학생)이 수상했다.

은상은 중국 제남에 글로벌1-3세대 통합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다녀온 사회복지학과 Global Rapport 팀(권환준,김진호,사상 학생)이 차지하였다.

설동근 총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을 것”이라면서 “이같은 소중한 체험을 통해 더욱 더 발전하는 동명대가 되도록 동명인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제교육관 304호에서 열린 탐방 발표회는 각 팀별 에피소드 및 느낀 점 발표 등으로 약 3시간여동안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이어진 시상식에는 설동근 총장을 비롯해 싱가포르, 중국(3개팀), 일본(5개팀), 프랑스, 두바이, 인도 등 6개국을 탐방한 참가자 12개팀 45명의 재학생과 나윤중 국제교육원장, 김홍 국제교류지원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