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직원들, 5년째 ‘재학생 사랑 희망 장학금’ 전달
- 25일, 직원노동조합 경제난시대 소외층껴안기 솔선 미담
동명대 직원노동조합(지부장 주영재)은 2월 25일 오후2시 30분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이 대학 학생 5명에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한다.
동명대 희망장학금은 △소년소녀 가장 △편부편모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부산지역 최초로 제정 지급한 이후 해마다 전달하고 있다.
이는 대학 당국이나 교수가 아닌 ‘직원들’의 학생사랑 모범 사례로, 경제난 시대 소외층 껴안기여서 주목받고 있다.
노동조합의 주도로 직원 호주머니를 재원으로 한 장학금을 5년째 지속지급하는 것은 부산지역 최초며 전국적으로도 극히 드문 사례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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