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윤여창 교수 등 5명 정년퇴임, 명예교수 추대
서동희 교수는 1977년 미국 로렌스 캔자스에서 펼쳤던 첫 개인전 이후 다양한 국제 전시회를 통해 한국도자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부각시키는데 기여했다. 지난 해 10월 열린 한중국교수립 20주년 기념 한중도예초대전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과 세계도예가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맡아온 서 교수는, 미국인명연구소(ABI),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기록한 바 있다.
원종세 교수는 황규훈, 정진혁, 백승호 등의 감독과 선수를 배출하며 건국대를 ‘마라톤 사관학교’로 이끌었다. 특히 KBS, MBC 육상 해설위원과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육상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일선 지도자들을 위한 훈련 가이드북 등의 저서와 학술지를 펴내는 등의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학문 발전에도 기여했다.
이영분 교수는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한국가족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사회복지 학문발전에 기여했다. 2011년에는 삼성사회봉사단의 다문화가정 지원 법인인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음성’ 이사장에 위촉됐다. 또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되어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과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에도 앞장섰으며,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가보훈처 등 다양한 정부기관의 자문위원과 심의위원 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했다.
신영숙 교수는 한국주거학회 학술이사, 대한가정학회 이사, 한국가정관리학회 논문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과 미국에서 열린 국제 주거학회에 주택분과 좌장으로 참여하는 등 주거학과 실내장식 분야의 발전에 공헌했다. 특히 학문연구와 더불어 학생들의 해외유학 및 현장실습 지도 등에 적극 참여해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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