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국산신차 1위 카렌스, 중고차도 후광 보나

대구--(뉴스와이어)--올 상반기로 내정된 ‘카렌스 후속’ 모델이 ‘2013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꼽혔다. 카렌스의 후속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넓어진 실내공간이 특징으로 이르면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지난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기아차의 야심작, 신형 카렌스는 전 모델에 비해 5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공간 확보는 물론, 내부 곳곳에도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편의성을 강조했다. 외관 또한 크게 바뀌어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카렌스의 2013년 후속 신차가 ‘화제의 국산신차’로 떠오른 것과는 대조적으로 중고차업계에서 카렌스 중고차는 소비자 수요가 많은 모델은 아니었다. 국산 중고차 거래순위로 보면, 7~80위권 밖에 가끔 오르내리는 정도. 기존 인기 SUV 중고차인 뉴코란도나 뉴스포티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 비인기 요인 중 하나로 짐작된다.

그러나 최근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뉴카렌스 중고자동차가 국산 중고차 거래 순위 53위권에 진입, 20계단 이상을 훌쩍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신차업계들이 수요가 많은 소형SUV 등 레저용 신차 출시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면서 “특히, 한동안 신차 발표가 뜸하던 카렌스의 후속 신차 출시 소식으로 카렌스 중고차의 시세가 하락, 중고차 거래량이 차츰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카렌스 중고차는 현재 뉴카렌스 LPi 2.0GLX 고급형 2011년식 모델 기준 1,000 ~ 1,480만원선으로 50~100만원 정도의 시세 하락을 보이고 있다.

카피알 관계자는 “신형 카렌스 출시 소식으로 카렌스 중고차 조회수 및 상담건수가 전년도 같은 시기 대비 꾸준히 증가했으며, 실제 거래량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13년 상반기에는 기아차 신형 카렌스 이외에도 쉐보레 트랙스, 2월 말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의 초소형 SUV ‘캡처’ 등 소형 SUV 신차들이 대거 등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상반기 잇따르고 있는 소형 SUV 신차 출시로 기존 SUV에서 다운사이징된 SUV 중고자동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코란도C, 투싼ix, 카이런, 스포티지r 등의 중고차 인기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쌍용차 코란도C는 코란도C 클러비 2WD 2011년식 중고차가 1,670 ~ 2,05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투싼ix는 디젤 2WD X20 럭셔리 2011년식 중고자동차가 1,550 ~ 1,889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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