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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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3-02-26 10:42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2월 28일(목) 11시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독도학교 개교식을 개최한다.

독도학교는 우리땅 독도에 관하여 올바른 지식을 국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인식시키고, 역사체험학습을 통한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및 영토 주권의식 함양을 제고하기 위해 개교하게 되었다.

초대교장으로 대한민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독립기념관 명예홍보대사가 위촉되었으며, 28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일본이 독도에 대하여 영유권 주장을 포기할 때까지 독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교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양승조 국회의원, 변평섭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 이승진 독도박물관장, 서경덕 독도학교 초대교장을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및 독도관련단체, 독도학교 교육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도학교는 연간 약 2,980명을 대상으로 초등단체 교육(1,500명),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캠프(360명), 전시관 교육(960명) 및 독도 현장답사 교육(160명)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국민들이 독도에 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독도에 관심을 유발·유지할 수 있도록 On-Line 독도학교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독도학교 홈페이지에서는 독도지킴이 활동 공약지키기, 독도 관련 소식 게재, 독도학교 참가신청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우수 on-line 활동가를 선발하여 독도답사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독립기념관은 2012년 제작, 배포한 “독도 홍보 외국어 소책자 - ‘독도의 진실 이해를 위한 16포인트’(영문, 일문)”를 계속하여 제작하여 국외 및 국내 관련 기관·단체에 계속 홍보할 예정이며, 국문 독도홍보 책자 제작하여 독립기념관을 찾는 국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독립기념관은 일본의 역사 왜곡 및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독도 바로 알기 교육사업 등 올바른 역사·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웹사이트: http://www.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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