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멘토링 동명대 ‘청년취업 체계적 지원’ 산학관 협약 체결
- 26일 오후 산-학-관 협약 체결 … “지역기업 인력난도 해소”
- 산학협력선도대학-특성화고-기업-정부 相生모델 “전국주목”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부산고용노동청(청장 박화진)-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부산항만물류고(교장 김상조)는 26일 오후 2시30분 부산상의 8층 상의회장 접견실에서 이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력 및 지원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소재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 지원 ▲동명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 시행 산학협력프로그램 적극 지원을 통한 우수 지역청년 취업기회 제공 ▲특성화고교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에 본격 나선다.
4기관은 △청년인턴 실시 기업의 기업정보 및 인턴수요 등 구인정보와 인턴 참여희망자 모집상담알선 등 관련정보 공유활용 △기업의 인력 채용 애로사항 해소와 다양한 청년취업 지원정책을 공동 개발시행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대책 및 협력사업 수립시 상호협력 △일자리 창출 및 종합고용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서도 상시 협력한다.
이날 협약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 박종수 상근부회장, 이일재 사무처장 등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박화진 청장, 부산고용센터 강현철 소장 등 △동명대 설동근 총장, LINC사업단 신동석 단장, 김영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부산항만물류고등 김상조 교장, 조성규 교감, 취업지원부 김순준 교사 등이 참석했다.
설동근 총장은 “동명대는 재학생 1명을 2명(CEO와 교수 등)이 밀착 멘토링하는 ‘더블 멘토링’ 팀을 최근 총 80팀(지난 1/30 50개팀, 2/20 30개팀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블 멘토링 팀을 더욱 늘려 내실있게 운영해나가고, 부산시교육청 항만물류분야특성화고 부산항만물류고 학생들의 취업과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 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와 산학협력에 큰 강점을 지닌 동명대와 특성화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기업 맞춤형’으로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한 것.
부울경지역(동남광역권) 대학 중 유일하게, 교과부 ‘산학협력중심대학’ 1,2단계 연속(총10년간) 선정된데 더해 지난 2012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에까지 선정된 동명대는 지난해 6월 설동근 총장 취임이후 더블멘토링, 동기유발학기 등 전국적 차별화 시책으로 ‘산학실용교육 명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산항만물류고는 항만장비과, 물류자동화과 등을 가진 항만물류분야 특성화고교(2011학년도 부산시교육청 승인)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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