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제22대 엄익준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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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사회
2013-02-27 13:1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술사회는 2월 26일(화) 09:30 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제49회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2대 회장에 엄익준(공군시설감 , (사)한국시공학회 부회장, (사)한국VE협회 부회장 역임)기술사를 선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3명의 후보가 출마, 경쟁한 가운데 교육제도 재정립 및 기술사제도 선진화와 기술사 위상제고를 공약으로 내세운 엄익준 후보자가 125표를 획득하여 김재권(89표), 김우식(24표)후보를 제치고 과반수 득표로 당선·확정되었다.

엄익준 신임회장은 공군 시설감으로 예편, 지난 1998년 기술사회 이사로 임명된 후 CM교육원 설립을 주도하고 CM교육원장으로 재임 하는 동안 교육 활성화를 통해 한국기술사회 재정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아니라 지난 2007년 기술사법 개정시에는 당시 이환범 회장과 함께 활발한 대 국회 활동으로 법안 통과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와함께 최근 기술사 제도 일원화, 주무부처 통합, 고유 업역 설정 등을 골자로 하는 기술사 제도 선진화를 위한 대책위원장을 수행하며 대선 캠프 및 인수위원회를 대상으로 설득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등 기술사 권익보호 및 업역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감사에는 황효수(측량 및 지형공간정보/토목시공)기술사와 김학청(토목시공/토질 및 기초)기술사가 선출되었다.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3년 단임제로 엄익준 신임회장은 3월1일부터 2016년 2월 말까지 한국기술사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및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각각 의결·승인하였다.

한국기술사회 개요
한국기술사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2014년 현재 4만4천여명의 기술사는 건설, 기계, 에너지, 선박, 항공, 통신, 전기·전자, 화학, 자원, 섬유, 해양, 농림, 환경, 금속 등 84개 종목에서 국민의 생활 및 국가산업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보유한 전문기술을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그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技術士라 함은 공학(工學, Engineering)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소정의 자격검정을 거친 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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