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필리핀 라슘대학, 1년간 교환학생 상호시행 돌입

- 라슘대학 재학생 16명, 동명대서 공부하며 호텔 인턴십까지

- 동명대생 20명가량은 6월부터 라슘대학 교환학생으로 파견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가 3월부터 필리핀 라슘대학과 1년간 교환학생 상호 시행에 들어간다.

최근 교과부로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산학협력 실용 명문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27일(수) 오전 11시 50분부터 대학본부·경영관 3층 총장실에서 라슘대학 교환학생 환영식을 가졌다.

필리핀 호세 라우렐 제3대 대통령이 설립한 종합사립대학인 라슘대학에서 선발된 16명 학생들은 필리핀 현지에서도 컴퓨터공학과 호텔전공으로 공부하던 전공분야를 동명대에서도 게임공학과와 호텔경영학과의 학생으로 1년간 공부하게 되고, 한국어과정도 수강한다. 또한 호텔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노보텔호텔 등에서 인턴쉽 근무를 하게 된다.

필리핀 라슘대학과 동명대는 지난해 10월 9일 교환학생 협약식을 가졌으며, 올해 6월 동명대 재학생 20명 가량이 라슘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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