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LINC사업단 지원 ‘부산엑스포트클럽’ 정기총회 및 특강 열려

- 기술교류회 통해 부산지역 수출 중소기업들 새로운 성장을 꿈꾼다

뉴스 제공

2013-03-06 08:34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의 부산엑스포트클럽 기술교류회(회장 조후용)가 3월 5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약 3시간동안 사상의 부산중소기업진흥공단 1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겸한 의미로운 초청특강을 가졌다.

동명대(총장 설동근)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이 산학연계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원 기업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및 해외 시장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정보와 의견 등을 교환했다.

특히 보다 넓은 마인드를 갖고자 하는 취지로 매달 갖고 있는 ‘이달의 추천도서’ 순서에서 이날 ㈜아쿠아셀 김경희 대표가 “습관의 힘(찰스 두히그 지음. 강주현 옮김. 갤리온 출판)”에 대해 소감 등을 소개했다.

전미란 강사는 “뉴쾌상쾌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오프라 윈프리’를 예로 들며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대방의 감정을 잘 알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은 그 사람에 대한 신뢰를 갖는다 등의 내용이었다.

리더의 조건으로, △직원들에게 먼저 웃고 인사하기, △월 1회 직원들의 수고에 대한 감사하기 △‘자네는 안 돼’, ‘자네는 항상 그렇지 뭐’라는 말보다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말 건네기 등으로 서로간의 마음의 벽을 열 수 있다는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최우경 글로벌마케팅팀장이 부산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해외플랫폼 구축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

부산엑스포트클럽 기술교류회에는 태원전공 김태홍 대표, (주)은성 김옥만 대표이사 등 총 4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