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씨, “동명대 현장실습으로 졸업 40여일전 취업 성공”

- 이성식 대표 “LINC사업으로 곧바로 현업투입가능인재 확보”

- 사원 못지 않은 열성에 감동, 재학중 장학금 450만원까지

부산--(뉴스와이어)--심각한 청년실업시대에 대학의 차별화된 장기현장실습을 성실히 수행한 끝에 졸업을 40여일 앞두고 미리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작은 화제가 되고 있다.

연이은 현장실습을 통해 “졸업을 맞기도 전에 미리” 경남 김해시 장유면 내덕리 ㈜세이프텍(대표 이성식) 취업에 성공한 주인공은 유영일 씨(동명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지난 2월 졸업자)씨.

유영일 씨와 이성식 대표의 첫 만남은 동명대 LINC사업단의 단기현장실습. 유씨는 재학중이던 지난 2012년 여름방학을 맞아 ㈜세이프텍에 4주간의 ‘단기’ 현장실습을 왔던 것.

이 대표는 무슨 일이든 성실히 임하고 적극 참여한 당시 유씨의 태도에 반해 4학년 2학기 내내 학교 수업 대신 기업현장실무를 체험하는 ‘장기’ 현장실습 참여를 추천하게 됐고, 여기에서도 마치 ‘신입사원처럼’ 매사를 열정적이고 진지하게 임한 모습에 감동한 나머지, 45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장학금까지 지원했으며 급기야 유씨를 2013년 3월 사원으로 뽑기까지 했다.

송정훈 교수 추천으로 동명대 LINC사업단 단기현장실습과정을 알게 됐던 유 씨는 “㈜세이프텍에서 비파괴검사에 대한 ‘기존의 이론 공부’와 기업 현장에서 접한 ‘가장 최근의 실용기술’들을 융합적으로 적용하며 이 회사 자체 개발 장비 실험과 연구개발과제(R&D)사업 등에까지 성실히 참여한 결과, 졸업식(2012년 2/15)에 40여일 가량이나 앞선 2013년 1월초에 이 회사 취업을 ‘미리’ 결정지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성식 대표는 “동명대 LINC사업단 장단기 현장실습과정은 우리 중소기업에게는 너무도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면서, “4학년 2학기에 4개월간의 장기현장실습을 한 유씨를 우리 회사에서 ‘연속성 있게’ 곧바로 일하는 인재로 발탁하게 되니 너무 뿌듯하다”고 밝혔다.

거의 모든 기업들이 저마다의 처한 환경 때문에 신입사원이나 경력사원을 뽑아도 수개월 이상의 긴 수습과 교육 등에 많은 시간과 예산 등을 추가로 투입하게 되는데, 이같은 낭비를 없애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특히 “동명대 LINC사업단의 장·단기 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향후에도 좋은 인재를 뽑을 계획”이라고 말해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명대는 올해에도 항만로지스틱스학부 3학년 권기남군(토털소프트뱅크) 등 모두 21명의 재학생이 지난 4일부터 한 학기 내내 교실 대신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1개 학기 학점을 인정받는 장기현장실습을 시행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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