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3월 들어 지하철역 곳곳에서 시민 대상 건강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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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3-03-06 09:26
서울--(뉴스와이어)--유독 추웠던 올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아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고 희망찬 봄을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장정우)는 3월부터 지하철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바쁜 일상에 지쳐 자신의 건강을 미처 돌보지 못하는 시민들이 지하철역에서 간편하게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도록 건강상담을 준비했다.

시민들은 건강상담을 통해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고 예방법도 배울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지역 보건소, 인근 병원 등과 연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상담은 6일(수) 2호선 시청역에서 체성분 검사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같은 날 서울대입구역에서는 금연, 절주, 영양, 정신 등 건강에 관련된 종합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7일(목) 4호선 명동역에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혈당, 혈압 등을 체크하고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13일(수) 신림역에서는 치매, 구강, 감염병 등에 대한 진단과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수) 오후 1시부터는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갱년기 증상에 대한 치료방법과 예방법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28일(목) 2호선 을지로3가역에서는 치매, 혈압과 혈당을 체크할 수 있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건강상담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호선 을지로3가역, 서울대입구역, 신림역 등 5개 역과 3호선 홍제역, 경찰병원역 등 3개역, 4호선 명동역 등에서는 3~4월부터 연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련 측정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쫓겨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에서 간단하게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건강상담을 마련했다”며 “건강이 최고인 만큼 바쁘시더라도 잠시 들러 건강체크를 통해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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