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518명 일제히 자원봉사 나선 동명대 주목

- 동명대 재학생 518명 일제히 “자원 봉사 나섭니다“

- 부산맹학교 포함 24개 기관서 ‘희생나눔’ 온몸 실천

- 8일 OT 김남숙 교수 “강한 의지, 책임감 기대” 특강

뉴스 제공

2013-03-08 08:26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의 재학생 518명이 부산맹학교 등 24개 기관 등지에서 일제히 자원봉사에 본격 나선다.

동명대는 3월 8일 오후 1시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과목을 수강자 총 518명을 대상으로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동명대 학생들은 앞으로 △부산맹학교 △부산점자도서관 △금샘마을도서관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부산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굿네이버스부산서부아동권리지원센터 △부산 유스호스텔 아르피나 △구세군부산요양원 △남구노인복지관△부산구화학교 △남구장애인복지관주간보호센터 △남구장애인복지관 △지게골지역아동센터 △부산광역시시립중앙도서관 △굿네이버스부산동부아동권리지원센터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장애인복지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노인의료센터 △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중구청소년문화의집△하나공방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등 부산지역 24개 자원봉사선정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사회복지학과 김남숙 교수가 ‘자원봉사의 이해’ 제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는 책임 권리 욕구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강조한다.

이번 봉사의 구체 활동기간은 3월11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자원봉사 과목은 1학점 총 30시간(1일 8시간 인정)을 인정해 준다.

봉사활동 인정 대상 활동은 △학교에서 인정하는 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교내 행사도우미 △헌혈증서 기증(1매 4시간 인정. 총 2매까지 인정) 등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