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계 조선대 교수(사범대학 음악교육과)는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 주민들을 위해 8월 7일(일) 캔디시, 8월 8일(월) 누아라 엘리아 시에서 각각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2003년부터 동남아 지역, 특히 스리랑카의 인권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광주국제교류센터(소장 신경구)의 후원으로 열린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쓰나미 직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광주시민들이 모금한 성금 1,200만원을 스리랑카 주재 한국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 광주국제교류센터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박교수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인들도 모금운동에 동참하여 4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번에 스리랑카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스리랑카에 가는 길에 홍콩에 들러 7월 31일(일) 쓰나미 피해자를 돕기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거쉰의 ‘썸머 타임’, 김현옥의 ‘마중나온 천국’ 등의 성악곡과 기타 중창 연주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한편 박계 교수는 지난해 스리랑카 네곰보시에서 열린 실종자 추모집회에 초청받아 10월 28일 캔디시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공연하는 등 동남아 인권단체를 지원하는 공연을 꾸준히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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