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가족캠프 ‘대화가 필요해’ 진행

- 2월 22일 ~ 24일 2박 3일간 화성시남부권 내 거주하는 가족 30명 대상 진행

- 가족 간 소통 및 대화방법 등의 교육 진행

- 송어잡기, 봅슬레이 등의 다양한 시골 체험활동 진행

화성--(뉴스와이어)--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일용)은 2월 22일~24일 2박 3일간, 화성시 남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 30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큰삼촌체험마을에서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가족캠프는 ‘대화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증진 및 대화방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첫째날은, 가족소개 시간을 시작으로 하여 부모와 자녀를 나눠 각각 교육이 진행되었다. 부모교육에서는 자녀를 이해하고 대화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자녀교육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둘째날은, 송어잡기, 봅슬레이, 군밤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가족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날은 2박 3일간 가족이 수행했던 미션을 발표하면서 캠프를 마무리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 구성원은 “2박 3일간 캠프를 통해 가족간 소통하는 방법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같은 지역 내 거주하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가족간 네트워크 형성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가족캠프는 지역사회 내 가족관계를 증진, 회복, 소통 등을 원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캠프 후, 월 1회 3회기의 사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는 2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8개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운영을 통한 아동권리보호사업, 54개 지부와 협력시설을 통한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으로는 북한 25개 사업장에서 육아원 지원 사업, 축산 지원 사업, 의료․ 보건을 통해 북한의 동포를 돕고 있으며, 해외 35개국에서 긴급구호 및 구호개발사업을 통해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친선대사로 탤런트 최수종, 홍보대사로는 탤런트 변정수, 이정진, 김현주, 최여진, 서영희, 고수, 고아라, 개그맨 김종석, 김병만 씨 등이 굿네이버스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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