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국내 로봇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하여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바우만 공과 대학과 공동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약을(MOU)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능형 로봇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부천로봇연구단지를 통해 국내 로봇산업에 우위의 위치를 선점하려는 시의 입장에서 값진 성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30년에 개교한 러시아 바우만 공과대학은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들 중 하나로서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사고시 작업용 로봇을 제작하여 투입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학교이다.

부천산업진흥재단관계자는 “러시아 바우만 공과대학은 세계 최초의 핵 발전소, 제트 여객기, 석유 시추 시스템, 미르 우주 정거장 제작을 주도했던 기술자 배출한 학교로서 바우만 대학과의 기술협력 협약은 로봇관련기업이 집적화 되어 있는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의 연구능력 향상과 더불어 기업의 매출이 크게 증대 될 것이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바우만 공과대학을 시작으로 하여 러시아 국립 과학센터(로봇공학/인공지능 센터), 러시아 계측기기 전문대학과 기술협력 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러시아 3개 기관을 국내와 연계하여 로봇관련 기술네트워크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관내 기업들이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적절한 연계방안을 찾지 못해 해외우수기술을 도입하지 못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러시아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과의 연계를 가능하게 하였고, 대학을 시작으로 하여 국립연구소나 전문대학등과도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러시아 바우만공대와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기업인 로보테크와 파스텍은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 러시아 바우만 공대와 공동개발 계획을 가지고 신청하였으며, 그 외 여러 기업들이 공동연구개발 추진하기위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이러한 부천의 행보는 지능형 로봇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중인 국내 여러 지자체에게 자극이 되어 국내 로봇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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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산업진흥재단 사업부 로봇산업팀 박 철 032-621-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