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청년실업시대에도 ‘졸업전 취업자’ 속속 배출

- 장기 현장실습, 취업 연계사업 등 LINC 사업 주효

- 특강 CEO가 참여학생들을 즉석면접해 발탁하기도

- 동기 유발제, 더블 멘토링제 “취업률 제고 양날개”

부산--(뉴스와이어)--심각한 청년실업(失業) 시대임에도 학생들을 졸업하기도 전에 일찌감치 현업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기업 인재로 속속 조기(早期) 취업시켜내는 대학도 있다. 그 비결을 구체 사례로 찾아냈다.

연이은 조기 취업 성공 사례를 과시하고 있는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최근 전국적 차별화 시책으로 ‘더블 멘토링제’과 ‘동기 유발제’까지 본격 시행에 들어가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다.

<유영일 씨 단장기 현장실습으로 졸업 40여일 전에 현업 즉시 투입가능 확신 CEO 장학금 450만 원도>

유영일 씨(메카트로닉스공학과 졸)는 재학중 가진 현장실습을 통해 ‘졸업 40여일전에 경남 김해시 장유면 내덕리 ㈜세이프텍(대표 이성식) 취업에 성공했다.

유씨와 이 대표의 첫 만남은 동명대 LINC사업단 단기현장실습. 유씨는 재학중이던 지난해 여름방학때 ㈜세이프텍에 4주간 ‘단기’ 현장실습에 참여한 것. 성실하고 적극적인 유씨 태도에 반한 이대표는 4학년 2학기 내내 학교 수업 대신 기업현장실무를 하는 ‘장기’ 현장실습을 먼저 추천했고, 이 과정에도 마치 ‘기존 사원처럼’ 매사 열정적이고 진지했던데에 감동해 장학금 4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1월초 취업을 결정했다.

유씨는 “비파괴검사관련 기존 ‘이론공부’와 기업현장의 ‘가장 최근 실용기술’들을 융합적용해 ㈜세이프텍 자체개발 장비 실험과 연구개발과제(R&D)사업 등에까지 성실히 한 결과”라며 기뻐했다.

“단기에 이어 장기현장실습을 한 유씨를 곧바로 회사 인재로 ‘연속성’있게 발탁해 뿌듯하다”는 이 대표는 “동명대 LINC사업단 장단기 현장실습은 우리 중소기업에게는 너무도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하고 “향후에도 동명대 현장실습제도를 통해 좋은 인재를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대부분이 신입사원이나 경력사원을 뽑아도 수개월 이상의 긴 수습과 교육 등에 많은 시간과 예산 등을 추가로 투입하게 되는데, 이 같은 낭비를 없애게 됐다는 설명.

<박재성, 서보민씨 졸업 7개월 보름 전부터 근무 / 전성배, 김경록 씨는 CEO 특강 후 즉석면접합격>

박재성, 서보민 씨(이상 전기공학과 졸)는 단장기현장실습을 했던 곳에 졸업 7개월 보름 일찍 취업한 경우다. 박씨와 서씨는 ㈜한국나이스기술단(회장 김상동)에 현장실습하던 도중인 지난해 7월 1일 취업해 현재까지 근무중이다.

전성배, 김경록 씨(이상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졸)는 재학당시 교내에 특강 온 기업 CEO로부터 즉석 1차면접에 이어 최종면접을 통과해 졸업 1개월 보름여 전에 취업해 더욱 이색적인 케이스.

이들은 지난해 11월 ㈜엔케이 박윤소 회장의 특강에 참여해 질문과 대화를 적극 나누다 즉석 1차면접을 통과한 4명 가운데 이후 본사최종면접까지 합격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이 회사에 취업해 근무중이다.

동명대는 올해에도 항만로지스틱스학부 3학년 권기남군(토털소프트뱅크) 등 모두 21명의 재학생이 지난 4일부터 한 학기 내내 교실 대신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1개 학기 학점을 인정받는 장기현장실습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동명대는 지난 3월 8일 부산벤처협회 월례회(관련 사진 붙임) 등 기술교류회 모임을 3월들어 부쩍 강화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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