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 맞춤형 교육 100% 취업 동명대 주목

- 3개 학과 42명 ‘청년취업아카데미’ 생산설계 특화 “대성공”

- 41명은 졸업전 일찌감치 일자리 확보 “취업사관학교 부상“

- 6학점 인정받으며 현업 다년경력자 직접 강의 “일석삼조”

- 올해는 인하전문대 10명 동명대로 추가 합류해 “총 60명”

부산--(뉴스와이어)--최근 동기유발제 및 더블멘토링 등 차별화시책 본격화에 나선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기업수요 맞춤형 특별교육 수료생의 “전원 취업” 달성이라는 뚜렷한 가시적 성과를 일구어 냈다.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이 ‘조선/해양플랜트 생산설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한조선협회와 협력해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시행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수강자 42명 전원이 최근 100%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이들 중 단 1명을 제외한 41명(98%)이 졸업하기도 전에 일찌감치 조기(早期)에 일자리를 확보했다. 졸업식 (2/15)보다 “길게는 7개월, 짧게는 10일 가량” 이른 시기다.

조선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수강생 42명은 지난 2012년 6월말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인성멘토링 32시간을 포함해 총 300시간동안 학습을 가졌다.

다년간의 조선/해양플랜트업계 실무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이 기간 중 동명대에 파견와 기업이 현재 실제로 필요로 하고 있는 매우 실용적인 내용을 생생하게 강의했다.

동명대는 이들 학생에 6학점으로 인정해주는 동시에, 대한조선협회(국고) 지원에 따라 교육비를 전액 무료화했다. 이에따라 김슬기 박용석 손현식 우동주 이효성 고승무 김기현 김상현 이태호 박수호 최염진 등 총 42명이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이 중 41명은 졸업(2/15)보다 일찍(7월 3명, 9월 20명, 10월 12명, 11월 4명, 12월 1명, 2월 1명)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을 현업 즉시투입 인재로 발탁한 기업은 ㈜씨메이드, ㈜리더스ENG, ㈜미르디자인, ㈜성원ENG, SOTECK, 글로벌 마린테크, 세화엔지니어링, 찬윤엔지니어링, ㈜강남, 엔케이, TNE, 원일테크, 우성조선, 태정ENG, 베스트윈텍, KOT, SNE, 대양엔지니어링, JMNET, AFT, 삼강엠앤티, sm엔지니어링, 선해엔지니어링 등이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앞서 2011학년도에는 수강생 38명 중 33명이 취업해(87%), 최근 2년평균 취업률 93.5%다. 2013학년도에는 동명대 수강생 50명과 인하공업전문대학 10명(동명대 기숙사 이용)이 추가 합류해 총 60명이 참여한다.

이수룡 교수는 “조선해양플랜트의 ‘생산설계’ 분야에 특화한 교육이 크게 주효했다”라며 “업계 실수요에 맞춘 이같은 교육이 ‘2012학년도 90.2%’(2013년 2/20 기준)라는 동명대 조선공학과의 높은 취업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동근 총장은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원을 취업으로 직결시켜낸 것은 전국적으로 놀랄만한 성과”라면서 ”동명대는 여타 학과도 이처럼 교육과정을 ‘실무형’으로 더욱 개편하고 학과 특성화도 이같은 방향으로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는 6개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최초로 동기유발학기를 지난 3월초부터 3월 22일까지 시행하며, 지난 1월30일부터 구성한 더블멘토링(학생1명에 CEO와 교수 등 총 2인이 멘토링)팀 총 80개팀을 현재 본격 가동중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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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공학과
이수룡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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