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에스엠일드업제오차(유)의 제2회 자산유동화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sf)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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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3-12 18: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3월 12일자로 에스엠일드업제오차(유)(이하 ‘SPC’)가 발행하는 제2회 자산유동화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을 A1(sf)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SPC는 상법상의 유한회사로, 2012년 10월 12일 케이알리슈빌(유)이 에이엘디제일차피에프브이㈜(이하 ‘차주’)에 대하여 보유한 대출채권을 양수하여 이를 기초로 제1회 ABCP(액면 541억원, 만기일 2013.03.12)를 발행하였다. 본건 ABCP는 제1회 ABCP의 상환을 위하여 발행하는 것이다.

차주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785번지 일원에 주거용시설, 업무용시설, 상업시설 등의 신축 및 분양을 위한 안양공장부지 복합개발사업(이하 ‘본 사업’)의 시행사이다. 주관회사 제시자료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12년 9월에 산업단지 실시계획승인을 득한 상태이며, 2012년 10월 착공 및 2013년 10월 분양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본 사업의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담당한다.

유동화대상 대출채권의 원금은 53,020백만원이며, 만기일은 2013년 9월 12일이며, 발행예정 유동화증권은 2013년 4월 12일이 만기일인 액면 533억원의 제2회 ABCP이다.

한편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대출 및 주선확약을 통해 SPC에 대하여 대출의무(한도금액 535억원)를 부담한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SPC의 자산관리계좌 잔액으로 ABCP를 상환하기에 부족한 경우, ABCP의 만기일까지 SPC의 자산관리계좌에 해당 부족액을 입금해주는 방법으로 대출을 실행한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의 SPC에 대한대출의무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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