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 문화-존(옛 차 없는 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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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2013-03-13 11:04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3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시청 앞에서부터 중앙공원 사이 도로의 차량을 통제해 ‘청소년 문화-존(옛 차 없는 거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곳을 시민과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말을 이용해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의 차량을 통제해서 운영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적정인력도 상시 배치해 운영한다.

부천시 청소년육성팀 김효겸 팀장은“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문화 및 체육 활동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며,“각종 문화 축제 개최 등을 통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이 즐거운 주말을 맞을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 문화-존에서 그동안 상시 운영하여온 전통 민속놀이체험 이외에 월 1회 이상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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