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도서관, ‘베스트셀러 전용 열람실’ 열어

서울--(뉴스와이어)--“도서관에서도 서점처럼 베스트셀러 편하게 읽으세요.”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관장 한상도)은 17일 도서관 이용자들의 인기도서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인기도서 200여 종을 각 2권 씩, 총 400여 권을 구비한 ‘베스트셀러 열람실’을 도서관 내에 열었다고 밝혔다. 많은 학생들이 베스트셀러를 통해 우수도서 이용을 원하지만, 서점과 달리 대학도서관은 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고, 이미 대출되어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별도로 베스트셀러 열람실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다.

베스트셀러 열람실은 인기도서를 한 곳에 모아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이미 대출중인 경우가 많아 이용하기 힘들던 인기 도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 4층에 마련된 베스트셀러 열람실에는 기존 도서관 열람실에 구비돼있던 인기도서에 더해 200여 종, 400여 권의 인기도서가 베스트셀러 열람실 전용으로 비치되어 있다. 또, 비치된 책을 대형 서점의 인기도서 목록을 반영해 매달 바꾸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상도 상허기념도서관장은 “작년 도서관에서 개최한 문화행사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이 인기도서를 더 많이 읽고 싶어 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번에 열람실을 따로 마련했다”며 “베스트셀러 열람실이 인기도서에 대한 정보도 얻고 독서도 하며, 삶의 활력소를 얻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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