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한화에너지㈜ 기업신용등급(ICR) 및 제10, 1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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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3-15 16:0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3월 15일자로 한화에너지㈜ 기업신용등급(ICR) 및 제10, 1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지역 독점적인 사업지위, 전력거래소 및 국내 대기업 위주의 안정된 수요기반, 군장열병합발전㈜와의 합병을 통한 사업기반 강화 전망, 안정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수익성 및 영업현금흐름, 양호한 재무융통성 보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였다고 전했다.

한화에너지㈜는 열병합발전을 통해 여수 및 군장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들에게 증기 및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시간당 전기 373MW와 스팀 1,7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기평은 집단에너지사업의 경우 집단에너지사업법에 의거 일정 수준의 자격요건을 갖춰 허가받은 사업자만이 동 사업을 영위할 수 있으며, 지역독점적인 사업적 지위를 기반으로 필수재 성격의 생산물을 공급하여 사업안정성이 우수한 편이라고 평하였다.

또한 집단에너지사업은 원가구조상 원재료 비중이 높은 편으로 주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에 따라 원가수준이 좌우되는데, 유연탄 가격 변동이 열(증기)판매단가에 일정수준 반영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한기평은 전망하였다.

한기평은 한화에너지㈜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부여하였는데, 이는 2012년 10월, 군장열병합발전㈜와의 합병 이후 지역적으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설비 확충 등을 토대로 한 사업기반 강화에 따른 안정된 실적 시현 전망, 향후 추가 설비투자 계획에 따른 자금소요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을 토대로 한 차입금 축소 전망 등을 반영한 것이다.

한기평은 동사의 등급전망과 관련하여 합병, 설비투자 등으로 인하여 향후 투자계획에 기초한 자본적 지출을 충당할 수 있는 영업현금창출력이 전망되는 가운데, 모회사 배당 등 계열관련 자금유출 통제가 유지되어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추이를 모니터링한 후 이에 따른 결과에 따라 신용등급 조정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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