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한솔제지(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다양한 지종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및 경기대응력, 안정적인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에 기반한 재무안정성 개선, 그룹 전반의 보수적인 경영기조에 따른 계열지원 부담 축소 등이 감안되었다고 전했다.
한솔제지㈜는 1993년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된 상장 대기업으로서, 제지·목재·건설·IT 업종 등을 영위하는 다수의 계열사를 거느린 한솔그룹의 모회사이며, 연산 135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 제지업체이다.
한기평은 한솔제지㈜가 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용지의 다양한 지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우수한 사업안정성 및 경기대응력을 보유한 가운데 최근 수급구조가 저하되고 있는 인쇄용지 생산물량의 일부를 수급구조가 양호한 감열지 생산으로 전환할 예정인 바 중장기적으로 수익구조의 안정성 및 경기대응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재무적인 측면에서 그룹 전반의 보수적인 경영기조에 따라 계열지원 부담이 축소되고, 우수한 사업안정성 및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인쇄용지 부문의 공급과잉이라는 기조적인 불안요소 및 원재료 가격에 민감한 산업특성을 감안하여, 지종별 수급구조 및 원재료 가격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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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