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2년 시·군·구 드림스타트사업 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012년도 시·군·구 드림스타트사업 현황을 평가하고, 사업 운영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표하였다.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전체 평가대상 시·군·구 중 최고점을 받은 강원 동해시(중소도시)가 선정되었고, 대구 달서구(대도시 자치구), 전남 고흥군(농산어촌), 경기 수원시(대도시 기초단체)가 지역유형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드림스타트사업 평가는 시·군·구 드림스타트센터의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평가는 ’11년 이전에 사업을 시작한 131개 시·군·구(기존센터)와 ‘12년도 신규 사업실시 50개 시·군·구(신규센터) 등 18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기존 131개 시·군·구는 드림스타트의 핵심영역인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분야를 중점 평가하고, 12년도 신규센터는 사업운영체계 구축, 아동 기초조사 등 사업실시 기반조성의 충실도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1월 초부터 시·도 자체평가 및 교차평가, 평가위원에 의한 사례관리 과정 평가 및 센터별 면접평가 등을 실시하였고, 평가위원회(’13.3.8, 금)를 통해 최종 평가를 마무리 하였다.

특히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원 동해시의 경우,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분소센터를 설치하고 전체 지역을 사업대상으로 확대하였으며 개별 사례관리의 수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향후 평가결과를 각 시·군·구에 통보하여 서비스 질 개선에 활용토록 하고 평가결과 하위 20%에 해당되는 시·군·구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운영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결과를 상세히 분석하여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13.4.23,화 ∼ 4.24,수) 시 공유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개선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13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와 공평한 출발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 맞춤형 통합서비스: 개별 아동 및 가정의 상황에 맞춰 아동의 전인적 발달의 기본요소인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시·군·구는 2007년 16개 지역에서 ‘12년 말 현재 181개(전체 시·군·구의 약 80%)로 확대되었다.

* 시·군·구별로 드림스타트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시·군·구에 센터를 설치한 시·도는 광주, 대전, 경기, 충북, 전북, 제주 등임

앞으로 드림스타트사업 실시지역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전국 230개 모든 시·군·구가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원대상도 현재 시·군·구 내 일부지역 아동에서 전 지역 아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13년 211개 → ’14년 230개 전체 시·군·구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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