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육아 트렌드 ‘스칸디맘’ 사로잡을 육아 브랜드 속속 등장

- 북유럽 감성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새로운 육아 트렌드 ‘스칸디맘’으로 확대

- ‘스칸디맘’ 트렌드 따라 블룸 등 해외 유명 육아 브랜드 국내 시장 진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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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컴퍼니
2013-03-21 10:23
서울--(뉴스와이어)--작년 한해 소비 트렌드를 이끌며 각광받던 북유럽 감성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 올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추세이다. 최근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은 일시적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북유럽식 자녀육아법을 추구하는 ‘스칸디맘’ 트렌드로 확대되고 있다.

‘스칸디맘’은 자연친화적이면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라이프스타일’을 육아 방식에 접목하는 신세대 엄마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특히 이들은 영·유아기 어린 자녀들에 대해 정서적으로 교감하여 유대감을 키우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주거 공간의 의미를 강하게 부여한다.

이러한 ‘스칸디맘’ 트렌드에 따라 국내 육아 시장에는 친환경적인 소재 사용과 실용성을 강조한 해외 육아 브랜드들이 앞다퉈 소개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 공식 론칭한 육아 가구 브랜드 ‘블룸’은 ‘스칸디나비아’식 북유럽 감성으로 ‘스칸디맘’들에게 주목 받는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프리미엄 유아 가구로 잘 알려져 있는 블룸은 세계 최대 육아용품 전시회인 ‘독일 퀼른 국제 유,아동 용품 전시회’에서 디자인과 혁신상을 수상 하는 등 부모와 아이 모두를 배려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납, PVC, 중금속 등의 유해성 화학 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가공 시스템과 청정지역의 원목을 소재로 사용해 높은 제품 안전성을 갖췄다. ‘블룸’은 신생아용 침대부터, 하이 체어, 바운서, 테이블과 의자로 주거 공간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덴마크의 영유아 브랜드 ‘프랑크앤피셔’도 친환경이라는 공통분모로 국내 ‘스칸디맘’을 공략 중이다. ‘프랑크앤피셔’는 국제오가닉협회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인증 소재로 만들어진 봉제인형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을 위해 일반 면과 유기농 면을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아이가 직접 인형의 옷을 갈아 입힐 수 있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감각 발달을 돕는다.

노르웨이의 아기띠 브랜드인 ‘릴레베이비’ 는 높은 실용성을 갖춘 ‘북유럽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릴레베이비’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시트 폭 조절이 가능하고 6가지 포지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실용성이 자랑한다. 또한 미니멀리즘의 심플한 외형과 자연 친화적인 색감으로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블룸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이도컴퍼니의 전범준 대표는 “육아 시장에서 ‘스칸디맘’ 소비자의 니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통한 따듯한 정서적 교감”이라면서 “블룸의 제품들은 부모와 아이들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디자인과 공간 연출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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