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재학 중 창업 및 해외수출 추진 화제
- 전공 살려 개발한 앱게임으로 창업 직후에 해외수출 나선 ‘게임라떼’
- 2학년생 주축 ‘앤틀러스’ 휴대용 애완동물 위치추적장치 특허 출원
지난 해 재학시절 교내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현재 ‘게임라떼’를 운영중인 곽병준 대표(28세, 게임공학과 2013년 2월 졸업)는 안드로이드 앱게임 ‘피기뱅크(돼지저금통)’를 개발해 해외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게임라떼 곽봉준 대표는 재학시절 ▲2010년 GP2X wiz 기반 탄막 슈팅게임 ‘The Alchemist’ 개발 ▲2010년 부산 테크노파크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대상’ ▲2010년 휴대용게임 개발 공모전 ‘은상’ ▲2010년 안드로이드 기반 액션 아케이드 게임 ‘기사, 뛰다’ 개발 ▲2011년 DAVI 창업 경진대회 ‘동상’ ▲2011년 전국 대학생(원) 스마트폰 게임 개발 공모전 ‘금상’ ▲2012년 창업맞춤형지원사업기업 선정 ▲안드로이드 게임 어플리케이션 ‘PiggyBank’ 구글 마켓 런칭 등 소질을 이미 확인 받은 젊은 ‘창업 인재’.
2012년 2월 사업자등록을 한 곽대표는 지난 1년여간 개발해온 앱 터치게임 ‘피기뱅크’ 등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버전 작업 등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보다 해외 수출을 먼저 해낸다는 야심찬 계획을 4명의 직원과 함께 차근차근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게임 어플리케이션 ‘드림러너' 등도 개발중이다.
동명대 창업동아리 ‘Antlers팀(지도교수 김동욱)’ 유다영 팀장(산업디자인학과2) 등 재학생 6명은 8개월 여 동안 연구해온 ‘휴대용 애완동물 위치추적장치’ 특허출원을 지난 2월 냈다.
이는 △애완동물의 위치를 실시간 주인단말기로 송출하고 △위치가 인식되지 않는 장소에 존재할 경우 마지막 위치정보와 함께 주변영상정보를 주인단말기로 송출하며 △미리 저장된 주인음성을 출력시켜 애완동물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주변영상정보 송출시 무선랜통신을 통해 우선적으로 전송 통신 불능시 광대역통신으로 절체하며, 메모리에 애완동물의 이동범위를 설정해두면 해당이동범위를 벗어날 경우 해당위치와 함께 경고신호를 주인단말기로 송출하는 장점도 갖고 있다.
현재 9개 총 66명의 창업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는 동명대 신동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장은 “연내에 창업동아리를 20여개 수준으로 늘리고, 다양한 지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총 8억여원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260.4㎡ 규모 학생창업관과 △연면적 1,467.36 ㎡ 규모 창의공학센터의 ‘창의공학센터 및 학생창업관’ 개소한 동명대는 창업관련 워크숍 및 초청강연(실전창업에 필요한 강좌, 특허 등 지식재산권 관리방법 등)과 사업화(사업자등록) 및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등을 더욱 지원하게 된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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