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자산유동화 실무지침서 ‘ABS의 이해와 신용평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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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3-25 18: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윤인섭, www.rating.co.kr)는 자산유동화 실무지침서 ‘ABS의 이해와 신용평가’를 22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낯설고 어려운 금융상품으로만 느껴지는 자산유동화를 쉽고 명쾌하게 해설하고 있다. 특히 서브프라임 사태로 유동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어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문제점을 드러낸 자산유동화의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고 관련 현안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대안을 제공한다. 유동화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배려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을 시도하면서도 최근의 거래사례와 법률·회계·신용평가 관점에서의 이슈를 통해 실무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자산유동화를 이해하기 위한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으며, 실무종사자들에게는 시장의 트렌드와 이슈를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윤인섭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이 책의 발간은 ‘가치 있는 정보와 지식의 제공’이라는 회사의 본질적인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가치관 경영의 산물로, 자산유동화가 서브프라임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규제강화와 제도개선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 적절하게 발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최근 유동화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유동화를 활용하는 방식의 문제일 뿐 자산유동화라는 금융기법 자체의 순기능이 부정되어서는 곤란하다”며, “유동화시장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책이 시장참여자들의 자산유동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저자인 평가기준실 김경무 전문위원은 “자산유동화는 이론적인 연구나 조사에 비해 실무적인 발전이 앞서는 분야로, 우리나라 고유의 법률체계와 금융관행에 맞게 유동화거래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산유동화에 대한 실무적인 연구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고 평가하고, “유동화제도 도입 초기와는 현저히 달라진 현재의 시장환경에 맞는 새로운 자산유동화 업무지침서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 책이 간과하기 쉬운 법률적·구조적 이슈들을 되돌아보고 유동화거래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나아가 이 책의 논의내용이 신뢰회복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국내 자산유동화시장의 재도약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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