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 체결
- 봉사 과목 ‘교양선택’에서 ‘교양필수’ 전환 계획
- 학생·교수·교직원들의 지역밀착형 재능 나눔 기대
두 기관은 이를 통해 통해 △교직원 및 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계활동 △자원봉사 실적관리 지원 △지역 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인류공영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인 양성을 위해서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됐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동명대 학과생 및 동아리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원하며, 재학생이 졸업한 뒤에도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평생통합관리를 제공하는 등 대학자원봉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동명대 학생 교수 직원들의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재능 나눔’을 활성화해 부산지역 대학 자원봉사활성화에 초석이 되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명대는 현재 일부 학과에서 ‘교양선택’인 봉사활동 관련과목을 ‘교양필수’로 전환할 예정이다. 우선 사회복지학과와 언어치료학과 등 복지관련 6개 학과에서 ‘교양필수’로 전환한 뒤 매년 대상학과를 늘릴 계획이다.
지금까지 동명대는 봉사활동 관련과목을 수강신청한 학생들에 한해 봉사활동 32시간을 채울 경우 1학점을 교양선택학점으로 인정해왔다.
원양연 사회봉사실장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보다 활발해지면 자원봉사 분야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것을 넘어 졸업 이수 요건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설립자인 동명 강석진 선생의 생전 유지를 받들어 동명문화학원의 건학정신과 ‘개발·응용·창조·봉사’의 교훈을 기반으로 지역·국가·인류에 봉사하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따라 부산시가 설립한 기관으로 부산의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조정 및 장려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
홍보실
김종열
010-3460-069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