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독일 명문대 비교종교학자 초청 특별강연 열려

- 독일 본 대학 후터 교수 ‘독일에서의 불교와 종교다원주의’ 주제 특강

- 베를린 국제선원, 관음선원, 한마음선원 등 활동상 소개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는 1일 이 대학 국제관 304호에서 독일 본대학교(University of Bonn) 오리엔트-아시아연구소장인 비교종교학자 후터 교수를 초청해 ‘독일에서의 불교와 종교다원주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후터교수는 독일 내의 선불교 활동을 설명하며 베를린 국제선원에 대해 “1998년 설립해 한국인 불자, 독일인 불자가 참석하며 화두참선, 매월 3일간 열리는 참선정진, 동안거, 하안거 등의 수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숭산스님의 관음선원을 소개하며 “1990년 베를린에 설립된 이후 총 5곳의 관음선원이 설립됐고 국제적 연계로 인해 독일인 불자가 훨씬 더 많으며, 정기적인 참선수행과 강연회, 정진법회 등을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후터교수는 또한 대행스님의 한마음선원을 소개하며 “1996년 뒤셀도르프 근교 카스트 시에 설립됐고 새해 촛불재, 초파일, 칠월칠석, 칠월백중 등의 행사와 일요일 정기법회, 수요 참선법회, 템플스테이,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박람회 참가, 한국불교 서적 독일어출간과 포럼개최 등으로 다른 한국선불교센터와 독보적 차별성을 가지고 한국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GPU기반의 초고성능 차세대 슈퍼컴으로 슈퍼컴퓨팅융합응용센터를 개소하며 IT 특성화를 더욱 가속화한 동명대의 국제문화학부 불교문화학과가 마련한 것으로서, 동명대는 독일 본대학교와 불교문화학과는 물론 한국어학당 및 기타 학문분야의 포괄적 교류협력을 추진하여 국제교류를 유럽권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독일 본대학교는 2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립대학으로, 의대 상대 이과대학 신학대학 등 7개 단과대학 120개 학과에 3만 1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최근 25년 사이 노벨상 수상자를 2명(물리학, 경제학)이나 배출한 독일 내 유일한 대학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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