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정현 부대변인은 7월 28일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표께서 몇가지 실무적인 부분을 확인하고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 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당에서 관심을 갖고 임하라고 당부 했다. 정기국회 대비한 준비상황에 대해서 확인을 했다.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는 정기국회 대비해 국정감사, 예결산, 입법 활동 등 세가지 부분으로 나눠서 반드시 관철시켜야 될 것과 반드시 저지를 해야 될 법안 및 의안들에 대해서 검토를 하기로 했고, 8월 20일부터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이 워크샵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보고를 했다.

이재춘 국제위원장이 6자회담에 대한 분석을 말했다. 어제 본격적인 기조연설에 들어가면서 내용과 성격이 좀 나오기 시작한다고 봤다. 국제위원장이 보는 시각으로 북미간 입장차가 크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 정부가 어제 미국이 공조를 깬 것 같다라고 비난한 것은 성급한 것이 아니냐며 좀 더 신중하고 더 진지하게 회담에 임해야 한다는 지적을 했다.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북한은 태도에 4가지 사안의 특징이 있다.

첫째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라는 용어를 쓴 것은 남쪽의 전략적인 핵의 존재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두 번째는 북한이 정전체제를 평화협정체제로 바꾸는 점을 강조한 것은 주한 미군 철수를 포함한 여러가지 함의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세 번째는 북한이 핵 군축을 주장하는 것은 북한 스스로 핵보유국임을 기정사실화하는 의미로 해석했다. 네번째 특징은 일단 우리 정부가 했던 중대제안에 대해 북한이 가볍게 취급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지금으로 봐서는 상당히 험난함이 예상되긴 하지만 북한이 당장 보따리를 쌀 것 같아보이지는 않는다고 했다. 현정부의 대북팀들이 북한을 호락호락 보는 것 같다. 이번 회담에서는 방법론 도출과 언제 회의를 다시 열것인가를 정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이번 회담 목표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5. 7.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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