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국민관심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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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3-04-02 15:12
천안--(뉴스와이어)--최근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하는 일본 교과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에서 운영하는 독도학교(교장 서경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다.

지난 2월 28일 독도학교 개교식에 많은 언론이 취재 및 보도하였으며, 독도학교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신청이 예상보다 매우 높게 진행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는 어떤 모습일까요?’교육은 접수 하루만에 2013년 과정이 모두 마감되었으며, 가족대상 캠프 ‘독도야, 놀자!’도 매우 높은 참가 신청율을 보이며, 곧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곳곳에서 독도학교 운영에 밑거름이 되어 달라며 기부금을 보내주고 있다.

4월 2일에는 KT텔레캅에서 가입고객 1,600명과 함께 “독도수호기금”을 조성하여 독립기념관에 기부하였다. 기부식에 참석한 KT텔레캅 박인호 본부장은 “모든 국민들이 독도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나가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기부 소회를 밝혔다.

또 중국에 있는 한인단체에서 기부의사를 보여 협의 중이다.

김능진 독립기념관관장은 “우리영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당연하지만, 독도와 독도학교에 직접적으로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께 매우 감사하다. 이러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한명의 국민이라도 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독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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