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헬로루키인 ‘5월의 헬로루키’에 ‘로큰롤라디오’와 ‘아시안 체어샷’ 선정

- 포크, 록, 퓨전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가진 신인 뮤지션 7팀의 치열한 경합, ‘5월의 헬로루키’

- 통산 100번째 헬로루키이자 2013년 ‘5월의 헬로루키’로 ‘로큰롤라디오’와 ‘아시안 체어샷’ 선정

- 2009년 헬로루키 출신인 ‘로맨틱펀치’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뜨거웠던 5월의 헬로루키 현장

서울--(뉴스와이어)--EBS의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2007년부터 시작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가 올해로 100번째 루키를 맞게 되었다.

지난 3일(수) 오후 7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5월의 헬로루키> 오디션에서는 포크, 록, 퓨전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인뮤지션 7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차 사전음원심사를 통해 총 98팀 가운데 선정된 7팀의 뮤지션들은 루키다운 신선함과 독특한 음악으로 심사위원단과 관객을 사로잡았다.

2시간여의 경합 끝에 <5월의 헬로루키>로 최종 선정된 팀은 ‘로큰롤라디오(Rock’N’ Roll Radio)‘와 ‘아시안 체어샷 (Asian Chairshot)’ 두 팀이 2013년 첫 헬로루키의 영광을 안았다.

<5월의 헬로루키> 첫 번째 주인공은 아날로그 감성으로 댄서블한 록을 선사하는 4인조 록밴드 ‘로큰롤 라디오(Rock’N‘ Roll Radio)’.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 자작곡 ‘Shut Up And Dance’와 ‘You&I’ 두 곡을 선보여 “흥겨우면서도 세련되고 깔끔한 편곡과 연주가 돋보인다. 특히 관객을 춤추게 한 기타 연주는 밴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그들은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100번째 헬로루키가 되어 눈물이 날 만큼 기쁘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로큰롤라디오(Rock‘N’ Roll Radio)는 정식 앨범 발매 없이 작년 한 해만 100여 회의 클럽 공연을 하면서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운드 안에 복고풍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내는 댄서블한 곡으로 관객을 춤추게 하는 신명나는 록밴드다.

두 번째 주인공은 한국적인 록멜로디로 묵직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3인조 록밴드 ‘아시안 체어샷 (Asian Chairshot)’. 자작곡 ‘소녀’, ‘반지하 제왕’을 선보이며 “동양적 선율과 폭발력이 조화를 이루며 밴드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만들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들은 “신인 뮤지션들의 등용문인 헬로루키에 선정돼 영광이다. 더 강렬한 색깔로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아시안 체어샷 (Asian Chairshot)은 2011년 밴드를 결성, 2013년 4월 첫 EP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멤버 전원이 언더그라운드에서 10년 이상 연주 활동을 한 실력파 록밴드다. ‘5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2팀은 4월 19일 무대에서 공연한다.

2013년 헬로루키에서는 ‘이달의 헬로루키’를 아깝게 놓친 팀들 가운데 본선 진출 후보 자격을 부여하는 <와일드카드>를 마련했다. 달마다 와일드카드로 선정된 뮤지션들은 헬로루키 홈페이지에 공연 영상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투표와 심사위원의 심사로 연말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13 첫 번째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은 6,70년대의 강렬한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자랑하는 ‘스쿼시 바인즈(Squash Vines)’. 이들은 “보컬의 파워와 안정감이 인상적이다. 세상과 음악을 바라보는 명료하고 고집스러운 시선이 느껴진다”는 평을 받으며 와일드카드에 선정되었다.

이 밖에 ▲ 섬세한 감성을 노래하는 포스트 모던 록밴드 ‘노르웨이안 우드 (Norwegian Wood)’ ▲ 재기발랄한 사운드와 탄탄한 연주력이 돋보인 퓨전연주 밴드 ‘Strange Major’ ▲ 진실한 가사와 간결한 멜로디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 포크 듀오 ‘새의 전부’ ▲ 파워 팝의 흥겨움을 보여준 ‘We hate jh’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줬다.

‘헬로루키’는 이 마련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로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아폴로18, 야야, 게이트 플라워즈, 몽니, 칵스, 데이브레이크, 바이바이배드맨, 코어매거진 등 홍대 인디씬을 넘어 대중 음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을 다수 배출한 최고 권위의 신인 등용문이다. 홈페이지(www.ebs.co.kr/space)에서 매달 24일까지 1차 음원 및 동영상 접수를 받으며 전문가 심사로 7팀을 선정,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이달의 헬로루키’ 최종 2팀이 탄생하며, 2013년에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이달의 헬로루키’ 10팀을 선정한다. 공개 오디션 관람 또한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달의 헬로루키를 희망하는 신인 뮤지션과 그들의 발굴 현장에 함께하고 싶은 음악팬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 (끝)

웹사이트: http://www.ebssp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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