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첫 간담회 열려

- 지역 최초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클럽 모임

- 대구지역 기부문화 및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활성화 방안 논의

뉴스 제공

2013-04-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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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와이어)--4일 저녁 남구의 한 음식점에 귀한 손님들이 하나 둘씩 도착하기 시작했다.

기업CEO, 의사, 약사 등 도착한 손님들의 직종은 다양했지만 이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은 하나로 일치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 http://daegu.chest.or.kr/)는 4월 4일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대구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클럽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아너소사이어티클럽 간담회는 대구아너소사이어티 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대구지역 나눔문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에 대한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논의들이 진행되었다.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대구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9명으로 경남 26명, 부산 24명, 울산 22명 등에 비교하여 크게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이고 이는 정과 의리의 도시인 대구의 명성과 위상에 비교하면 아쉬운 상황이다”며 “대구지역 나눔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가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개인자격으로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기부 약정한 경우에 가입이 가능한 사회지도층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자 기부클럽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개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daegu.che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