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화 한자리에… 함양문화예술회관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 개최

- 라이센스·국내 특허기술로 복제된 ‘제 2의 원화’ 전시

- 명화 스튜디오 설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주말에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영어해설과 유명강사 특강

2013-04-08 10:10
경남--(뉴스와이어)--라이센스와 국내 특허기술로 복제된 ‘제 2의 원화’인 세계 유명미술관들의 명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수 있다.

그 나라의 미술품을 보면 그 나라의 역사를 알 수 있다. 고전의 숨결, 아름다운 과거로의 ‘세계유명 미술관 여행展’이 있는 함양문화예술회관으로 여행을 추천한다.

함양군이 주최·주관하는 세계유명 미술관 여행展이 4월 3일부터 30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찬란한 미술품들을 보면 왜 수많은 전쟁과 재앙 속에서도 그토록 그것을 목숨보다 더 아끼고 지키려 했는지 새삼 다시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미술품을 통해 전해지는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들의 숨결은 지금 봐도 가슴이 설레일 정도로 아름답지만 우리가 그 미술품들을 접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단지 미술품을 감상하기 위해 외국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미술품의 종류와 기회에도 한계가 있고 마땅한 설명이 없이 그 많은 미술품들을 이해하기란 전문인이 아니고서는 힘든 일이다.

그 대안으로 만들어진 것이 이번 ‘세계 유명 미술관 여행展’으로 라이센스와 국내 특허기술로 캔버스 천에 복제해 제 2의 원화라고 불리는 명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천재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세계 유명 미술관 여행展은 올해에는 해운대문화회관을 선두로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함양문화예술회관에 이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을 순회 전시하게 된다.

세계의 문화유산인 명화가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어 사진도 찍고 명화감상도 하며 전시 관람객들에게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유명 미술관들을 자연스럽게 여행하는 느낌을 가져 세계 각국의 미술관들을 다녀온 것 같은 만족감과 함께 인상적인 미술교육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컨셉의 명화감상법을 통하여 학생은 물론 일반관람객들에게도 미술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예술을 즐기면서 배우는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 학생들에게는 교실 밖 수업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4월 30일까지이며 주말 명화해설 특강강사는 다음과 같다.

□ 4월 13일(토) 11시,14시
- 명화 읽어주는 남자 김기춘(전 서대문문화회관 관장,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후 연세대학교, 국민대, 경희대 대학원에서 미술관 박물관학 수학 후 전국의 기업체, 예술회관 등에서 500여회 명화감상법 특강 중)

□ 4월 14일(일요일) 11시,14시
- 세계유명미술관 소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소개 - 마이클 슈만(미국, Michael Schulman 뉴욕 거주·한국어 통역-김혜빈 미국 뉴욕로체스대학원 미술석사)
프랑스미술관 소개 - 김혜빈(미국 뉴욕로체스대학원 미술석사, 미국뉴욕주립대학원 문헌정보학 석사, 뉴욕공립도서관 관장 역임)

입장료:무료
명화체험:유료(명화 판화,명화 티셔츠 꾸미기,명화 가방 꾸미기,명화 도예 찍기,명화 속의 주인공 되기)
관람시간:오전 10시~오후 7시(매주 월요일은 휴관)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개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는 중앙단위의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공연,전시,강의)을 전문기획가가 없는 전국의 문화공간에 공급하여 문화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산하에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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